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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속 풍경

여의도 봄꽃축제 맛집 등 다양한 정보, 주차 10분당 1,000원

 

여의도 봄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 벚꽃은 아마 오늘이 가장 예쁘게 만개한 거 같고, 내일부터 가장 아름답게 벚꽃이 봄 바람에 휘날릴 거 같은데요. 아직 여의도 봄꽃축제를 다녀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국회 뒷길인 윤중로를 중심으로 벚꽃거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9호선 국회의사당역 6번출구를 이용하는 게 좋아요.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KBS홀과 기술연구소 사이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가장 빨리 윤중로까지 걸어 갈 수 있어요. 주차료를 10분단 1,000원이고, 5시 이후부터는 12,000원 선불을 받고 있습니다.

 

 

윤중로에 들어서면 초입에는 정말 사람들이 많아요. 초입에서 독사진 찍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초입에서는 그냥 벚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세요.

 

 

윤중로에는 재활용품 수거함은 물론이고 쓰레기통도 없어요. 음료나 간식은 윤중로를 벗어나서 즐기는 게 좋을 거에요. 혹시라도 도중에 불가피하게 쓰레기를 버려야 할 일이 발생한다면 국회의사당으로 들어가셔서 버리면 됩니다. 국회의사당 축구장 등에는 쓰레기통과 재활용품 수거함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더라구요.

 

 

아마도 저렇게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계셔서 쓰레기통을 모두 치워버렸나 봅니다.

 

 

아무튼 초입을 벗어나면 나름 한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회도 저녁 7시까지 개방되는데, 운동장 관람석의 벚꽃 아래에 앉아서 데이트를 즐기기 좋았습니다.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여유롭게 벚꽃을 즐기기 안성맞춤인 장소였습니다.

 

 

윤중로에는 초상화를 그리시는 분들이 유독 많았어요.

 

 

거리의 화가는 자신의 대표작으로 행인을 유혹했어요.

 

그 중에서도 수학여행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인두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실력이 예사롭지 않죠? 

 

 

인두를 이용해 나무에 초상화를 그리는 솜씨가 예술이었습니다.

 

 

저도 모델이 되고 싶었지만 워낙 보는 눈이 많아서 패스!

 

 

서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만큼 VJ들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TV에 출연해보고 싶으신 분은 인터뷰에 도전해보세요^^

 

 

이렇게 윤중로 코스를 모두 소화하는데 1시간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어요. 

 

 

저녁은 KBS 앞 더샾 아일랜드 파크 상가 1층에 있는 직화요리 전문점에서 해결했습니다. 이곳 말고도 제 블로그 <여의도 맛집> 코너에 30편의 맛집 후기가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여의도 맛집 목록 열기

 

주차의 경우 공영주차장 보다는 국회의사당역 앞 탐앤탐스, 7그램 등의 카페를 이용하고 무료주차 혜택을 받는 게 더 경제적일 수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그리고 4시 이후부터는 국회의사당 정문 기준 왼쪽 보다는 오른쪽이 사진 촬영하기에 좋습니다. 왼쪽은 벚꽃이 있는 인도쪽이 역광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