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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서 칵테일을 즐길만한 곳은 M펍(5층)과 온더보더(지하1층)가 있습니다. M펍은 지난 타임스퀘어 맛집 탐방 11편에 소개했고 오늘 소개할 곳은 멕시칸 음식 전문점 온더보더입니다.
온더보더는 워낙 체인점이 많아서 다른 곳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지만 타임스퀘어 온더보더는 위치적 특성 때문에 가급적 예약을 하고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온더보터 간판 앞 소파에 앉아 '내 차례'를 기다려야 할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평일 저녁 늦은 시간엔 예약을 하지 않아도 기다림 없이 곧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저는 타임스퀘어점을 딱 4번 이용해 봤는데, 모두 평일 늦은 시간에 간단하게 야식을 먹기 위해 방문했었습니다. 평소엔 화이타를 주문하지만 간단하게 논알콜 마가리타와 함께 안주(?)삼아 먹기엔 엠빠나다나 타코가 더 좋더라구요.
마가리타는 테킬라를 베이스로 하여 만든 새콤한 맛의 과일 칵테일인데, 멕시코 음식을 먹을 때엔 빼 놓을 수 없는 음료입니다. 새콤한 맛과 과일향이 알콜의 무서움을 망각하게 해서 작업용 칵테일로도 애용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논알콜로 마시면 과일향이 더욱 진해 맛은 더 좋지만 작업의 효과는 떨어진다고 하네요. 혹시 좀 더 멕시코스러운 마가리타를 원한다면 이태원의 칠리칠리를 추천합니다. 칠리칠리 멕시칸 음식은 정말 멕시칸들이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을 한국 레스토랑에서 재현한 것 같은느낌을 받는데, 개인적으로는 한국 입맛엔 온더보더의 그것이 더 맞는 거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멕시칸 레스토랑' 답게 어떤 주문과 동시에 나쵸가 서빙됩니다. 그런데 여자사람님들은 극장에 가면 꼭 나쵸에 치즈까지 추가해서 드시면서, 왜 멕시칸 레스토랑에 가면 손도 안되는걸까요? 답을 얻기도 전에 엠빠나다가 나왔습니다.
엠빠나다는 남미식 만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겉만 보면 분식점의 못난이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입에 넣어 보면 훨씬 먹을만한 에피타이저입니다.
좀 더 남미스러운 엠빠나다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태원의 꼬메들에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파라과이에서 오신 아주머니께서 직접 가정식 남미 음식을 선보이는 곳인데, 진짜 남미 여행 중에나 맛볼 수 있는 맛을 이태원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이죠. <꼬메들 리뷰>
엠빠나다만 주문하기가 민망하다면 타코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해서 주문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타코는 멕시코식 샌드위치인데 또띠아 속에 소고기, 돼지고기, 치킨, 체다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맛을 낸 멕시코 전통 음식입니다.
제가 주문한 타코는 화이타 테이크, 치즈, 양파, 할라피뇨 랜치 드레싱으로 맛을 낸 가르네 아사다 스테이크 타코인데 온더보더의 인기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또띠아가 조금만 더 쫄깃쫄깃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 참고로 리프라이드 빈과 블랙 빈을 선택할 수 있는데, 블랙 빈 보다는 리프라이드 빈을 추천합니다.
실내 분위기는 여느 온더보더와 마찬가지로 멕시칸 페밀리 레스토랑 분위기를 내기 위해 애쓴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M펍 보다는 대화 하기도 좋은 환경이라 타임스퀘어에서 간단하게 음료와 야식을 즐기면서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온더보더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CGV멤버쉽 카드만 있어도 20% 할인이 가능하구요. 다양한 쿠폰 행사가 상시로 진행되니까 온더보더 홈페이지나 검색창에 온더보더 쿠폰을 조회한 후에 이용하는 것도 데이트 비용을 절감하는 좋은 방법이겠죠!
온더보더는 워낙 체인점이 많아서 다른 곳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지만 타임스퀘어 온더보더는 위치적 특성 때문에 가급적 예약을 하고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온더보터 간판 앞 소파에 앉아 '내 차례'를 기다려야 할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평일 저녁 늦은 시간엔 예약을 하지 않아도 기다림 없이 곧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저는 타임스퀘어점을 딱 4번 이용해 봤는데, 모두 평일 늦은 시간에 간단하게 야식을 먹기 위해 방문했었습니다. 평소엔 화이타를 주문하지만 간단하게 논알콜 마가리타와 함께 안주(?)삼아 먹기엔 엠빠나다나 타코가 더 좋더라구요.
마가리타는 테킬라를 베이스로 하여 만든 새콤한 맛의 과일 칵테일인데, 멕시코 음식을 먹을 때엔 빼 놓을 수 없는 음료입니다. 새콤한 맛과 과일향이 알콜의 무서움을 망각하게 해서 작업용 칵테일로도 애용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논알콜로 마시면 과일향이 더욱 진해 맛은 더 좋지만 작업의 효과는 떨어진다고 하네요. 혹시 좀 더 멕시코스러운 마가리타를 원한다면 이태원의 칠리칠리를 추천합니다. 칠리칠리 멕시칸 음식은 정말 멕시칸들이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을 한국 레스토랑에서 재현한 것 같은느낌을 받는데, 개인적으로는 한국 입맛엔 온더보더의 그것이 더 맞는 거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멕시칸 레스토랑' 답게 어떤 주문과 동시에 나쵸가 서빙됩니다. 그런데 여자사람님들은 극장에 가면 꼭 나쵸에 치즈까지 추가해서 드시면서, 왜 멕시칸 레스토랑에 가면 손도 안되는걸까요? 답을 얻기도 전에 엠빠나다가 나왔습니다.
엠빠나다는 남미식 만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겉만 보면 분식점의 못난이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입에 넣어 보면 훨씬 먹을만한 에피타이저입니다.
좀 더 남미스러운 엠빠나다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태원의 꼬메들에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파라과이에서 오신 아주머니께서 직접 가정식 남미 음식을 선보이는 곳인데, 진짜 남미 여행 중에나 맛볼 수 있는 맛을 이태원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이죠. <꼬메들 리뷰>
엠빠나다만 주문하기가 민망하다면 타코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해서 주문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타코는 멕시코식 샌드위치인데 또띠아 속에 소고기, 돼지고기, 치킨, 체다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맛을 낸 멕시코 전통 음식입니다.
제가 주문한 타코는 화이타 테이크, 치즈, 양파, 할라피뇨 랜치 드레싱으로 맛을 낸 가르네 아사다 스테이크 타코인데 온더보더의 인기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또띠아가 조금만 더 쫄깃쫄깃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 참고로 리프라이드 빈과 블랙 빈을 선택할 수 있는데, 블랙 빈 보다는 리프라이드 빈을 추천합니다.
실내 분위기는 여느 온더보더와 마찬가지로 멕시칸 페밀리 레스토랑 분위기를 내기 위해 애쓴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M펍 보다는 대화 하기도 좋은 환경이라 타임스퀘어에서 간단하게 음료와 야식을 즐기면서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온더보더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CGV멤버쉽 카드만 있어도 20% 할인이 가능하구요. 다양한 쿠폰 행사가 상시로 진행되니까 온더보더 홈페이지나 검색창에 온더보더 쿠폰을 조회한 후에 이용하는 것도 데이트 비용을 절감하는 좋은 방법이겠죠!
주차 : 2시간권 제공 (그레이스 타임 +초기 30분 무료주차 활용시 3시간까지 가능)
추천 메뉴 : 얼티밋 화이타, 가르네 아사다 스테이크 타코
예상 비용 : 2인 기준 3만5천원 내외 (마가리타 5,900원 엠빠나다 8,900원 타코 19,900원)
블로거 맛점 : 3.9/5.0
추천 메뉴 : 얼티밋 화이타, 가르네 아사다 스테이크 타코
예상 비용 : 2인 기준 3만5천원 내외 (마가리타 5,900원 엠빠나다 8,900원 타코 19,900원)
블로거 맛점 : 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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