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샤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역 맛집] 터키 아저씨가 직접 전하는 터키의 맛, 파샤 파샤는 정통 터키식 아궁이에서 구워낸 케밥으로 유명한 터키 음식 전문점입니다. 터키 출신의 요리사들은 모두 20년 이상의 터키요리 경력을 가진 분들이라고 하는데요. 터키 음식은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주머니 가벼운 유학생들이 터키 음식점을 즐겨 이용하는 것은 비단 가격이 저렴해서, 혹은 우리 입맛에 맞아서만은 아닐 겁니다. 이슬람 스타일의 친근한 모습이 고향 사람들 처럼 포근하게 느껴지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파샤의 터키 요리사분들도 눈이 마주치면 미소를 지어주시더군요. 파샤에 가면 빨간 의자가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촌스럽게 느껴지기 보단 터키스럽게 느껴진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일 것 같은 저 의자! 실제로 앉아보면 딱딱한 엔틱풍의 나무의자 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