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G3X, 캐논 콤팩트 카메라 "별촬영 모드 등 기능 많아" 오랜만에 만난 캐논 콤팩트 카메라 G3X. 익서스 100IS 이후 캐논의 콤팩트 카메라를 손에 넣은 것은 이 녀석이 처음이다. 5년이라는 세월만큼이나 콤팩트 카메라가 기능적으로 무거워졌다. 언뜻 눈에 들어오는 기능도 어마무시하다. 최대 망원이 무려 600mm. 천체망원경에 마운트를 하지 않아도 달의 분화구 티코 크레이터를 멋스럽게 담아낼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망원 능력치를 확인해보고 싶지만 오늘은 그믐. 새벽 4시는 돼야 달을 촬영할 수 있어서 일단 흥분을 가라앉히고 렌즈를 다시 한 번 체크해보니, 이 녀석의 최대 광각은 24mm(35mm 환산). EF 렌즈 부럽지 않은 콤팩트 카메라가 등장한 것일까? 답은 앞으로 이 카메라를 지긋이 사용해봐야 나올 것 같다. 다음으로 눈에 들어온 기능은 밤하늘을 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