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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구자철 3호골] 오마에 겐키 앞에서 가동된 지구특공대, 유럽 속 일본이라 더 의미 있네 [구자철 3호골] 오마에 겐키 앞에서 가동된 지구특공대, 유럽 속 일본이라 더 짜릿! 지동원과 구자철의 시너지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지구라인 형성 후 첫 경기부터 구자철의 골이 나왔다. 골도 골이지만 구자철의 골이 지동원의 발끝에서 시작됐다는 게 국내 팬들은 물론 아우쿠스부르크 홈 팬들을 더욱 흥분하게 만들 거 같다. 뒤셀도르프의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지동원은 수비수와의 몸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두 명의 수비수를 차례대로 따돌린 다음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토비아스 베르너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지동원에게 패스를 받은 베르너는 오른쪽 측면을 향해 크로스를 올렸다. 크로스의 정확도는 떨어졌지만 구자철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볼을 따내더니 강력한 땅볼 슈팅으로 뒤셀도르프의 골망을 흔들었.. 더보기
지동원 키스 세례,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 박싱데이 이변 속출 위 사진은 선더랜드가 팬들에게 공개한 사진인데....영국 현지에서도 지동원 키스가 인기 검색어가 될 것 같다. 괜찮다! 양치 100번 하면 되잖아!!지동원 키스, 지동원 최대 이변, 지동원 결승골, 지동원 2호골, 더보기
지동원 평점 7점! 퍼디난드와 볼다툼 장면 소개 튜나 지동원이 맨유와의 경기에 조기 투입되면서 멋진 활약을 펼쳤습니다. 선더랜드 공격진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던 지동원의 평점은 7점! 평점 7점은 미친 선방을 보여줬던 선더랜드의 넘버3 웨스트우드 골키퍼에 이어서 팀내 두번째로 높은 평점이자, EPL 데뷔 후 가장 높은 평점입니다. 스카이스포츠는 "몇차례 슛찬스를 잡았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활약이었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평점 7점을 부여했고, 골닷컴은 "미드필드에서는 거의 위협을 주지 못했지만 벤트너와 함께 최전방으로 올라와서는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선덜랜드가 페널티킥을 얻을뻔한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며 평점 6점을 부여했습니다. 골닷컴 기자의 코멘트처럼 오늘 경기에서 지동원 선수는 최전방에서 훨씬 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더보기
지동원 데뷔골, 기사회생이란 이런 것! 기성용은 3호골 1군 명단에서 제외됐던 지동원이 첼시전에 출전해 골을 넣었다? 선더랜드가 아스널의 벤트너를 임대 영입하면서 1군에서 밀려났던 지동원. 하지만 팀내 입지가 불안해진 기안이 알 아인으로 전격 임대되면서 지동원에게 기회가 찾아 왔습니다. 하지만 그 기회 역시 굉장히 제한적인 기회였죠. 언제나처럼 지동원은 승패가 어느정도 갈린 경기 막판에 출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뭔가를 보여주기에는 부족해 보이는 후반 37분. 하지만 지동원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팀 첼시를 상대로 골을 기록했습니다. 그것도 인저리 타임에 말이죠. 만약 오늘 기록한 골이 첼시의 발목을 잡는 동점골이었다면 지동원은 EPL 공식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세세뇽을 대신해 교체투입된 지동원은 필드에 나선지 5분만에 팀의 첫 번째 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