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할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유 품절, 경유 찾아 삼만리! 정유사의 횡포라고 해야 할까. 기름을 넣는 곳인 주유소에 경유(디젤)가 동났다. 주유소에서 경유가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언론 보도에 따르면 몇몇 정유사들이 수출을 크게 늘린 것이 국내 수급 불안에 영향을 줬을 거라고 한다. ▲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를 찾았다가 경유가 없다는 안내문을 발견하고 발길을 돌리는 승합차 운전자. 이유가 무엇이건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수 없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굉장히 불편한 일이며, 불쾌한 일이다. 감탄고토(甘呑苦吐)도 유뷴수지 주유소에 기름이 없다는 것은, 경제원리에 따라 소비자를 뱉은 것으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는다. 결국 주유소 이곳 저곳을 전전하다보니 급유등에 불이 들어왔고 주행가능거리는 급격히 떨어졌다. 속은 타들어 갔다. 다행히 주행가능거리 5km를 남겨두.. 더보기 자가 폴 주유소 이용했더니! 리터당 446원 차이! 자가 폴 주유소를 아시나요? 소비자시민 모임 석유시장 감시단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에서 휘발유가 가장 비싼 10곳 중에서 6곳이 SK에너지, 나머지 4곳이 GS칼텍스였다고 합니다. 반면 가장 저렴한 10곳 중에 무려 5곳이 자가 폴 주유소였다고 하는데요. 자가 폴 주유소란 정유사의 간판(폴)을 달지 않고 영업을 하는 주유소로써, 특정 정유사와만 거래하지 않고 저렴한 정유사의 기름을 구입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프리랜서 주유소를 의미합니다. 2008년 9월 이전에는 폴사인제 때문에 주유소들은 여러 회사의 석유제품을 판매할 수 없고 한 회사의 제품만을 판매해야 했는데, 2008년 9월 폴사인제가 폐지되면서 각 주유소는 혼합판매 사실만 표시하면 다른 상요의 정유사 제품을 팔거나 여러 정유사 제품을 섞어서 판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