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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골

이청용 결승골 작렬! 코일 감독과 볼턴 홈페이지 골 반응 "환상적" 볼턴 원더러스와 버밍엄 시티의 FA 8강전에서 가장 재밌는 스코어인 3-2'펠레 스코어'가 나왔습니다. 그것도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에 결승골이 터진 짜릿한 펠레 스코어였는데요.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블루드래곤 이청용 선수였습니다. 최근 선발 출전이 뜸했던 이청용 선수는 오늘 경기도 벤치에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전반33분 카메론 제롬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버밍엄 시티의 파상 공세가 시작되자, FA컵을 들어올리고 싶다며 컵대회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던 코일 감독은 후반 15분 이청용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클라스니치 대신 투입된 이청용은 교체 직후 버밍엄시티의 코너킥 상황에서 버밍엄 시티의 미드필더 레드몬드에게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내줬으나 이를 반사적으로 걷어내며 역전의 위기에서 볼턴을 .. 더보기
이청용 시즌 2호골 기록하며 Top10 진입 가속화 볼튼과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이청용이 시즌 2호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38분 아크 우측에서 요한 엘만도가 얻어낸 프리킥을 맷 테일러가 직접슈팅을 시도했지만 아깝게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 나왔습니다. 그런데 상대 수비가 공을 클리어하지 않고 주춤하는 사이 엘만도가 발을 쭉 뻗으며 공을 빼냈는데, 그게 마침 이청용에게 패스가 되었죠. 이청용은 오랜만에 찾아온 찬스를 놓치지 않고 왼발로 슛! 좌측 골망을 갈랐습니다. 이로써 이청용은 올시즌 2골 5도움을 기록하게 되었는데요. 현재 EPL랭킹이 28위인 이청용은 설기현이 기록했던 역대 최고 랭킹인 13위를 조만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이청용 선수는 전반 18분 선제골을 만들어낸 패날티킥을 유도했지만 상대수비수의 핸드볼 파울을 유도한 거라 EPL 규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