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 8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림픽축구 8강 상대 영국단일팀 스쿼드, 오히려 좋은 상대 올림픽축구 대표팀의 8강 상대는 일방적인 홈 어드벤티지까지 등에 업고 우승까지 노리고 있는 영국단일팀으로 결정됐다. 언론은 최악의 대진운이라고 하는데, 사실 우리나라는 국제대회에서 남미팀과 아프리카팀을 상대로 고전한 경험이 많다. 같은조 최약체로 평가 받던 가봉과 상대할 때도 역시 그랬다. 아프리카 특유의 유연성과 민첩성, 그리고 개인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곤 했다. 반면 유럽팀을 상대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왔다. 기성용, 남태희, 지동원 등 다수의 선수들이 유럽에서 뛴 경험이 있거나 현재도 뛰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강한 압박에 기성용 선수를 필두로 한 패싱 플레이는 유럽축구와 견주어 손색이 없다. 하지만 상대가 그냥 유럽팀이 아니라 개최국 영국, 그것도 62년만에 단일팀을 구성한 우승후보팀이다. 맨유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