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 예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수 엑스포 예약제 폐지로 해결될 문제 아니야 여수 세계박람회(이하 여수 엑스포)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다들 알겠지만, 예약제를 폐지한다고해서 비싼 돈을 내고 입장한 관람객들이 아쿠아리움, 한국관 등 8개 인기관을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오히려 땡볕에서 2~3시간을 대기한 관람객만 인기관 관람이 가능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일 뿐이다. 그 과정에서 새치기, 자리 맡기, 싸움 등의 부작용도 발생할 것이고 인기관의 경우 오랜시간 줄을 서야 하기 때문에 인기관 2~3개를 보면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엉터리 예약제를 계속 시행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여수 엑스포의 하루 수용인원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예약제냐 선착순제냐라는 기술적인 방법으로는 관람객 불만을 잠재울 수 없다. 그럼 해결책이 전혀 없는 걸까? 근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