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3000원짜리 케밥이 이렇게 푸짐하다니! 오늘 점심으로 먹은 되너 케밥(Döner Kebab)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도네르 케밥이라고 불리우는 터키 음식인데, 이태원에서도 이정도 케밥을 먹으려면 적어도 7천원은 지불해야 합니다. 사진상으로 그 크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잘 설명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갤럭시 탭을 옆에 놓아두고 촬영해봤습니다. 두 손으로 쥐고 사용하는 갤럭시 탭의 크기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 되너 케밥은 여성들이 다 먹기엔 버거운 양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푸짐한 케밥의 가격이 놀랍게도 단돈 2유로! 환전 당시 환율로 계산하면 3,000원에 불과합니다. 환율이 폭등한 오늘 기준환율로 계산해도 3,160원으로 저렴합니다. 버거킹, 맥도날드 등의 버거 단품 가격보다 싼 가격표에 관광객들은 절대 지나칠 수 없겠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