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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모니

박지성 골, 4명의 수비수를 달고 들어가서 슛! 도시남자 세레모니까지! 위장을 위해 백넘버를 14번으로 바꾼 박지성 선수는 헤어스타일까지 확 바꾸면서 완벽한 위장을 하고 경기장에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의 포스와 노련미는 한 눈에 그가 대한민국의 캡틴 박지성임을 알아 보게 했는데요. ▲ 0.1초의 싸움 박지성 골, 4명의 수비수를 달고 들어가서 슛까지! ▲ Hasebe가 대한민국 캡틴 박지성과 볼 다툼을 하는 모습 전반 5분에 터진 박지성의 골은 보고 또 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무려 4명의 수비수를 끌고 들어간 박지성은 평소와 달리 패스가 아닌 슛을 선택했고 각을 좁히기 위해 좌측으로 움직이는 나라자키 골키퍼를 보고 반대편으로 차 넣는 침착함까지 보여줬습니다. 역동작에 걸린 나라자키 골키퍼는 꼼짝없이 골을 내주고 말았죠. 한일전의 부담감을 덜어주다! ▲ 박지성을 따르는 젊.. 더보기
박지성 이란전 동점골 세레모니에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최종 예선 이란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박지성 선수가 동점골을 넣자 유럽파(박주영, 조원희, 이영표)와 예비 유럽파(이근호)가 함께 독특한 세레모니를 했습니다. 거북이처럼 느린 동물 같이 보였는데 아마 한국 축구가 속도는 느리지만 서서히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유럽파들이 하나의 퍼포먼스를 통해 나타내려 한 것이 아닐까란 생각 했는데, 허정무 감독의 손자들(쌍둥이)의 100일 축하 세레모니라고 하네요. 기차 세레모니는 과거에도 한국 축구 세레모니로 사용된 바 있는 유명 세레모니 였는데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 멋진 세레모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박지성 선수의 국대 경기에서 멋진 세레모니를 EPL에서도 종종 보길 바랍니다. 하지만 축구는 잘하고 싶지만 유명해지고 싶지는 않는 박선수가 독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