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칭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레이시아 관광, 식민 지배의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쿠칭 화이트 라자스의 자취:쿠칭의 식민지 문화 유산 On the trail of the White Rajas: Kuching's colonial heritage 보르네오 섬에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그리고 말레이시아 주에 위치한 사라왁의 수도 쿠칭은 말레이시아의 식민 역사를 잘 보여주는 도시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식민 열강들이 향료가 풍부한 말라카에 침범하기 시작하면서 외세의 지배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식민 역사가 언제나 그렇듯 열강들은 근대화를 핑계삼아 말레이시아의 자원을 수탈했습니다. 16세기 포르투칼의 침곰 이후 네덜란드의 말라카 점령을 거쳐, 18세기 영국이 페낭을 점령하면서 말레이시아 지역은 20세기 초까지 외세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말레이시아에는 영국적인 요소가 굉장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