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논 G3X] 달 사진, 콤팩트 디카 vs 천체망원경 캐논이 괴물 콤팩트 카메라를 만들었다. 600mm 망원렌즈를 품은 캐논 파워샷 G3X가 바로 그것이다. 25배 광학 줌이 가능한 이 녀석으로 달을 촬영하면 어떤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까? 내심 '콤팩트 카메라가 6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들 별 게 있겠느냐'고 생각하며 셔터를 눌렀다. 헉;;;;;;;;;;;;; 깜짝이야! 이건 150mm 굴절망원경에 DSLR을 마운트해서 직초점으로 촬영했다고 해도 믿을 것 같은 결과물이다. 달의 바다와 크레이터를 선명하게 담아내다니 정말 놀라운 콤팩트 카메라가 아닐 수 없다. 망원렌즈를 품은 G3X는 비의 바다, 맑음의 바다, 구름의 바다, 고요의 바다, 위난의 바다 등 달의 아름다운 바다와 코페르니쿠스 크레이터, 티코(튀코) 크레이터를 선명하게 담아냈다. 콤팩트 카메라.. 더보기 슈퍼문, 방금 DSLR과 150mm 굴정망원경으로 촬영한 사진 오늘 밤 0시, 지구와 달의 거리는 불과 356963.313km. 달이 지구 가까이 접근하면서 더욱 밝고 크게 보이는 현상, 슈퍼문이 우리나라를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200mm 렌즈를 이용해 밝게 빛나는 풀문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달빛이 너무 밝아서 셔터 스피드를 1/3000s까지 낮춘 후 촬영을 해야 했습니다. 평소보다 30%나 밝은 달. 오늘 밤은 가로등을 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정상적으로 노출을 주면 달이 저렇게 밝게 나왔습니다. 저녁 8시가 다 되었는데 하늘이 어둡지가 않을 만큼 오늘 뜬 슈퍼문은 밝은 달입니다. 밤이 깊어가고 있는데, 하늘은 여전히 파랗습니다. 위 사진은 150mm 굴절망원경에 STL1001E CCD 카메라를 장착해서 촬영한 달입니다. 풀문에서 0.2%정도 덜 찬 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