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악 온천 여행, 복골 온천을 다녀왔어요. 설악산의 정기를 받다 -복골온천- 2009년 마지막 여행, 강원도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기 전 복골온천에서 2009년 묵은 때를 벗겨냈습니다.평일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에 주차된 차가 5대 밖에 없었습니다. 온천 입구에 아토피와 신경질환에 좋은 온천이라는 복골온천 소개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남탕 탈의실 사진입니다. 손님이 한 명도 없어서 카메라에 복골 온천의 이곳 저곳을 담아 봤습니다. 탈의실 사진 상단을 보면 큰 유리창이 있죠? 그 곳에 서서 바라본 숯굽는 마을의 전경입니다. 펜션에서 남탕 내부가 일부 들여다 보이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남탕을 훔쳐보는 여성분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네요. 다행히(?) 여탕 내부는 밖에서 볼 수 없는 구조였어요. 2층 탈의실에서 1층으로 내려오면 .. 더보기 부곡하와이, 서울 경기권에서도 갈만한가? 오늘 소개할 곳은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부곡하와이입니다. 경상남북도에서는 유명한 온천이지만 서울경기권에서는 아는 사람이 드물 만큼 인지도가 없는 곳이죠. 하지만 부곡하와이는 1979년에 개장한 한국 최초의 테마형 워터파크입니다. 당시에만 해도 아주 획기적인 온천시설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지역 온천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곳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에는 실외수영장을 리노베이션하는 등의 시설투자를 통해 고객유치에 힘을 쓰는 것 같아서 부곡하와이를 재조명 해보려 합니다. 2007년까지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실외 시설이 생겼는데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바디슬라이드입니다. 오로지 하이슬라이드로만 승부하던 부곡하와이가 개장 30여년만에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바디슬라이드를 도입했는데 실내에 바디 슬라이드의.. 더보기 경주대명아쿠아월드 야외 파도풀과 노천탕 경주는 관광명소답게 많은 콘도와 호텔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리노베이션이 잘 된 곳은 대명콘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아쿠아월드의 노천시설들이 보문호와 조화를 이뤄 투숙객들을 유혹합니다. 평일날 경주 대명리조트의 아쿠아월드는 한적했습니다. 서울경기권의 워터파크에서는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의 한적함이었기에 객실에 올라가서 그 모습을 캠코더에 담아 봤습니다. 평일에 경주 대명리조트를 이용한다면 꼭 아쿠아월드도 이용하겠다는 결심을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이용객이 별로 없어서인지 수질은 정말 완벽했어요. 폐장 후에는 스팀소독까지 하는 모습에 반했죠. 일하시는 직원분들은 정말 힘드시겠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아래 영상은 보문호와 어울어진 아쿠아월드의 영상입니다. 한국의 워터파크 시설을 이용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