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밥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헤이리 맛집] 곤드레밥 생각나면 코지하우스, 가격은 그대로 반찬은 늘어! 헤이리에는 정선의 곤드레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곤드레밥을 맛있게 내놓은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코지하우스라는 곳인데요. 1년 전에 소개했을 때와 메뉴, 기본찬, 내부 구조가 일부 바뀌어서 다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식당의 규모가 1.5배 정도 커져서 식사시간에도 대기시간 없이 입장이 가능했어요. 메뉴판도 완전 새롭게 바뀌었죠? 표고 곤드레밥, 돼지갈비 단품 메뉴 등이 새롭게 출시되었더군요. 기분 좋은 점은, 가격 인상이 없었다는 겁니다. 곤드레밥은 여전히 10,000원! 그런데 상차림은 훨씬 풍성해졌더군요! 가격인상 없이 상차림이 풍성해질 수 있다니...... 추가된 찬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년 동안 가격 인상 없이 반찬 종류가 늘어난 곳은 처음 본 거 같습니다. 기존에 나오던 .. 더보기 [정선 맛집] 아리랑 고개를 넘다 만난 황홀한 진수성찬, 아라리촌 아리랑의 고향 강원도 정선군에는 정선의 전통가옥 전시장 아라리촌이 있다. 입장료도 무료고 볼거리도 많아 영서 내륙지방 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코스이기도 한 이곳에, 정선 최고의 맛집이라고 해도 원망을 듣지 않을 만큼 곤드레밥을 맛있게 하는 아라리촌 주막이라는 작은 식당이 있다. 사과나무가 꽃을 피운 요즘같은 봄날, 가리왕산과 조양강을 마주하고 있는 이곳에서 밥을 먹고 있으면 마치 무릉도원에 온듯한 느낌이다. 자연을 벗삼아 맛본 음식은 강원도 토속음식 곤드레밥과 지역 특산물로 정갈한 찬을 내놓는 곤드레 정식이다. 가격이 정식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는데 찬의 맛과 곤드레밥의 맛은 단연 으뜸이었다. 서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진수성찬이 눈 앞에 펼쳐졌다. 강원도의 정기를 받고 자란 산나물과 각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