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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 배부 합니다.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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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블로그에서 초대장을 배부합니다.

2009년 부터 2010년 현재까지 14명에게 초대장을 배부했는데, 그 중에 활동을 하고 계신 분은 단 2명에 불과합니다.


초대장을 받은 후 대부분 스팸 블로거로 열심히 활동합니다. 광고글을 올리고, 광고 댓글을 올리죠. 그럼 위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고 버튼이 있습니다. 저는 즉시 신고 버튼을 눌러버리니까 스팸용으로 블로그를 개설할 분들은 신청을 삼가는 것이 좋을 겁니다.

문제는 초대장을 신청할 때는 정말 '꼭 배부해줘야 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초대장이 필요하고 티스토리에서 블로거 활동을 하고 싶다고 신청을 한 후 초대장을 받고 나면 태도가 돌변한다는 건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더 엄격하게 초대장을 배부할 계획입니다.

1. 초대장을 배부 받을 메일 주소 
2. 블로그 운영 경험이 있다면 운영했던 블로그 주소
3. 싸이 월드 등 본인 인증이 가능한 웹에 맛있는 블로그에 초대장 신청합니다 라는 내용의 제목으로 글을 쓴 후 주소 남기기
4. 티스토리 초대장이 필요한 이유
5. 언제부터 블로그를 운영할 것인지 날짜 기입, 일주일에 몇 편의 글을 올릴 것인지 기입
6. 디지털 카메라 보유 여부 : 해당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올린 주소 첨부
7. 웹에 작성했던 글 1편 소개 (아이디 등을 통해 본인 인증 가능한 글만)
8. 메신저로 신청 했음을 통보 <맛있는 블로그 네이트온 아이디 :  speedpooh@nate.com >

초대장 하나 주면서 요구하는 것도 참 많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스팸 블로그를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도 초대장을 1개월 정도 노력한 끝에 겨우 손에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아마 위와 같은 방법으로 초대장을 배부하신 분이 계셨다면 좀 더 빨리 받을 수 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블로그를 운영할 마음이 있고, 개설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위와 같은 수준의 요구는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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