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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제3회 아침창 더락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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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더락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신승훈이라는 거성이 출연해서인지 방청을 위해 엄청난 경쟁률을 뚫어야 했습니다. 저는 1회때 부터 한 번도 빼먹지 않고 콘서트를 봐왔기 때문에 이번 콘서트에는 초대받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이번에도 운 좋게 초대를 받았더라구요.


신승훈 형님 외에도 김범수 형님까지 출연한 이번 공연은 더락 콘서트 중에 최고의 콘서트였다고 감히 평합니다.
김범수 형님은 논산훈련소시절부터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번 공연에서도 특유의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더군요.
가운데 여성은 김범수 형님과 '남과 여'를 함께 부른 박선주양입니다.


마지막 무대는 신승훈 형님의 차지였죠.
정말 최고였습니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더군요.
한 두곡 부르고 내려갈 줄 알았는데 그의 노래는 계속 이어졌고 모든 공연이 끝나고 밴드까지 퇴장했지만 아쉬워 하는 관객들을 위해 통기타 하나 들고 앵콜 공연까지 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그 모습 조금 담아 봤습니다.
감상하시고 신승훈 형님의 콘서트로~ 오세요. 이 날 공연 이후로.. 팬 됐습니다.



이날은 린도 출연했었구요. Y를 불러 인기를 모았던 프리스타일도 출연했답니다. 정말 대박 공연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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