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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유서도 없이 외롭게 떠나다



진영의 유서가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우발적으로 생을 마감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기자들은 최진영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를 우울증, 복귀작에 대한 부담감, 누나에 대한 그리움 등에서 찾고 있지만 고인이 유서를 남기지 않았고 최진영의 어머니가 아들이 그런 선태을 한 이유가 없다고 강하게 반박하는 등 최진영의 죽음에 대한 논란이 쉽게 가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결혼했어요 최진영▲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현지와 가상결혼식을 올린 최진영


불꽃처럼 짧은 삶을 살다간 최진영은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서 가상 결혼을 했었는데요. 만약 그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했다면가족 곁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지 않았을까란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료화면▲ MBC 아침프로 '기분좋은날 캡쳐


최진영은 평소 조카들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최근에는 최진영이 조카들을 위해 직접 피자를 만들어 주기도 했고, 편식을 하는 준희 때문에 걱정이라며 피자 토핑 속에 준희 몰래 야채를 넣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었죠. 그래서 더욱도 만약 결혼을 했었다면 어땠을까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해당 방송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aHxVkKY0ZJo$)

환희▲ 삼촌을 꼭 빼닯은 환희


그런데 환희와 준희가 엄마에 이어 삼촌까지 자살을 한 것에 대해 자책감을 느끼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사실 어린 자녀들은 부모가 이혼을 하면 자신들 때문에 엄마 아빠가 헤어진 건 아닐까라는 생각 때문에 매우 고통스러워 한다고 합니다. 이런 점에 비춰볼 때 엄마에 이어 삼촌까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까 상당히 걱정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양육권 문제인데, 이미 양육권을 외할머니에게 넘긴 상태라 앞으로도 환희와 준희는 외할머니의 보살핌을 받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자식 둘을 비극적으로 떠나보낸 할머니의 건강이 우려되기 때문에 환희와 준희가 빨리 성인이 되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겠죠.

최진영이 안치된 강남 세브란스에는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조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과 남은 가족의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