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재와 생각

샤이니 매니저도 폭행 구설수, 뒤늦은 동영상 공개

반응형
싸대기야 싸대기야 너는 이미 맞았고~♪

엔블루 매니저가 팬들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을 분노했는데요. 빠순이를 싫어하는 네티즌들도 폭력 앞에서는 한결같은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에 힘입어 6개월 전에 있었던 매니저의 손지겁 장면이 한 네티즌에 의해 공개되면서 매니저들의 손버릇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핫이슈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씨엔블루 매니저가 풀파워 무차별 싸대기를 2회에 걸쳐 휘두른 것에 비해 샤이니 매니저의 후두부 가격 펀치는 미약해 보일 수 있지만 씨엔블루 매니저 싸대기 건의 경우 주변에 수많은 여성 팬들이 몰리면서 자칫 소속 연예인에게 위험이 발생할까봐 과격한 액션이 나왔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샤이니 매니저의 후두부 가격은 전혀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나온 후두부 가격이기에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가! 가란 말이야'를 외치며 풀파워 싸대기 콤보 공격 중인 씨엔블루 매니저



뒷통수를 후려치는 샤이니 매니져


그런데 이런 내용을 포스팅까지 하는 이유는 영상을 보니 샤이니 멤버들의 표정이 폭력 앞에서 긴장한 듯 해보여서입니다. 팬들을 때리는 매니저, 과연 어린 아이돌 스타들에겐 어떤 존재일까요?

자신들을 보호해주는 든든한 존재? 아니면 자신들을 감시하는 무서운 존재?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 인 것 같네요.

아무튼 폭력은 어떤 이유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소위 빠순이들의 과격한 행동도 폭력을 정당화 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사건이 발생한지 이미 6개월이 지난 것 같기 때문에 도덕적 비판만 할 수 있겠군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