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타임스 Bill Gertz 기자의 2020년 1월 26일자 기사에 따르면, 중국 우한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자연발생한 게 아닌 중국이 개발한 생물학 무기 계획과 연관한 것일 수 있다고 한다.
수십 년 동안 세계 각국의 생물학전 역량을 연구한 대니 쇼햄(Dany Shoham, 미생물학 박사이며 1970년부터 1991년까지 이스라엘 방위군 정보기관에서 생물학전 담당 전문가로 복무하다 중령으로 전역) 전 이스라엘 방위군 정보 분석관은 “우한 지역의 생물학 연구소는 아마도 중국이 비밀리에 개발하는 생물학 무기 계획과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한 “생물학 무기 연구는 민간 의료분야 치료와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우한 시설도 그런 병행 시설일 것”이라고 했다.
만약 대니 쇼햄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중국은 또 핵민폐 짓을 한 거다. 초미세먼지는 막지 못하더라도 코로나바이러스는 막아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미 우한에서 입국한 한국인과 중국인 총 4명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중에 일부는 자신이 우한 폐렴에 걸렸을 가능성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을 것 같다. 그런데도 강남을 활보했다. 심지어 해열제를 먹어가면서 말이다.
국민들은 중국인 입국을 당분간만이라도 막아달라고 목놓아 외치고 있다.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한 절규다. 하지만 중국인은 여전히 무비자로 제주도에 올 수 있고, 명동에서 쇼핑도 하고 찜질방 체험도 할 수 있다. 마스크도 쓰지 않고서...
중국 내 의심 환자는 3,806명 늘어난 5,794명으로 공식 집계됐고, 중증환자는 461명으로 증가했다. 폭발적 증가세다. 물론 저 숫자를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실제로는 10만 명 이상일 거란 추측에 더 믿음이 가는 건 중국이 그동안 보여준 행태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행정부가 내놓는 대응을 보면 중국의 말을 아주 신뢰하고 있는 것 같다. 만약 중국 정부의 발표가 거짓이라면? 그때는 이미 국민이 정부의 대응에 기댈 수(협조할 수) 없는 상황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