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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목동 맛집] 웰빙 씨푸드 뷔페, 토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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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종종 이용하는 씨푸드 뷔페는 드마리스, 토다이, 보노보노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씨푸드 뷔페는 토다이인데요. 사실 음식의 종류는 적은 편이지만  카놀라유를 사용하고 이대목동병원과 협력해 대장에 좋은 메뉴를 개발하는 등 소비자의 건강을 가장 신경 쓰는 것 같아서 씨푸드 뷔페 중에선 토다이를 가장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금요일 저녁시간(19:00)의 모습인데  대기시간 없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 대기하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우선 양송이 스프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토다이는 스프가 맛있으니까 뷔페 스프 싫어한다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아무 스프나 드셔보세요.


중간 중간 먹을 초밥과 롤도 한 접시 만들어 봤습니다. 드마리스에 가면 롤 코너는 가지도 않는데, 토다이 롤은 먹을만 합니다.


광어의 지느러미살입니다. 사시미 코너에 가서 지느러미살을 달라고 하면 줍니다.


광어회입니다. 도톰한 사이즈로 먹기 좋게 썰어 주더군요.


앞서 소개한 광어회와 광어 지느러미살은 스시 & 롤 코너가 아닌 사시미 코너에서 주문해야 합니다.


물고기를 어느정도 섭취했으니 슬슬 육류를 먹어봐야겠죠!
위 사진 좌측 상단에 있는 고기는 광양식 불고기인데, 맛이 괜찮습니다.

 
호주산 스테이크는 10분 가까이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고기의 익힘 정도에 따라 맛이 극과 극이라 로또하는 심정으로 줄을 서야 할 겁니다.


삼겹살을 꼬치구이식으로 구워 기름기를 제거한 바베큐 요리입니다.
돼지 특유의 냄새가 없어서 돼지고기를 싫어하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


카놀라유로 튀긴 튀김입니다. 색도 곱고 맛도 좋아요.
토다이표 튀김은 꼭 드셔야하는 메뉴입니다.


음료는 탄산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석류주스와 딸기 생과일 주스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딸기 생과일 주스는 제조와 동시에 먹어야 맛있습니다)


라멘과 짬뽕은 비추입니다. 
뷔페 라멘은 역시 워커힐 포시즌이 최고인 거 같습니다. 
포시즌 가시면 라멘은 꼭 드셔보세요.


아이스크림은 레드망고 요거트 아이스크림 맛과 흡사합니다.
맛있겠죠?


지난번에는 아이스 연시가 나오더니 이번엔 홍시를 시미로로 만들었더군요.
홍시 시미로도 꼭 드셔야할 디저트 메뉴입니다.

디저트까지 나왔는데 이상하게 씨푸드 뷔페의 상징 '대게'가 빠졌죠?
대게가 있긴 한데, 따뜻한 대게가 아닌 냉 대게라서 먹지 않았거든요.


이상 토다이 목동점 리뷰였습니다. 아쉽게도 사시미 코너 직원분께서 사진촬영을 하려면 메니저분과 협의를 거치라고 해서 사진을 많이 담지 못했는데, 위에서 소개한 음식만 드셔도 충분히 즐거운 저녁식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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