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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STORY

골목식당 청년구단 막걸릿집, 고집이 만든 식혜 썩은 맛 막걸리 시청자들을 화나게 한 골목식당 대전 청년구단편. 오늘 방송에서는 막걸릿집 블라인드 시음회가 열렸다. 백대표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핑계가 아니라 맞는 말이죠'라며 자기 생각(고집)을 굽히지 않았던 막걸릿집 사장은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었을까? 조언을 듣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방식대로 만든 막걸리가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머쓱해질 수도 있는 상황. 그래서 블라인드 시음회 결과는 더욱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시음회 결과는 예상대로(?) 최악이었다. 백대표 조언에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던 막걸릿집 사장 하지만 블라인드 시음회 결과는 평가단의 표정만으로도 알 수 있었다. 급기야 "이건 아니다"라는 말까지 나왔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맛인지 고민하던 중 들려온 한 마디... 식혜 썩은 거 같아 "식혜 썩은 거 같아"라.. 더보기
지식채널e 노키즈존과 맘충, 해결책은? 배려를 유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 지식채널e에서 노키즈존과 맘충을 다뤘다. 참고 문헌이 홍성수 교수가 쓴 '말이 칼이 될 때', 오찬호 작가가 쓴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인 만큼 콘텐츠의 내용은 당연히 노키즈존과 맘충은 혐오이니 그만하라는 내용이었다. 식당에서 똥 기저귀를 갈거나, 공공장소에서 고성을 지르고, 뛰어 다니는 것을 방치해 주변에 불편을 주는 부모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외국에 비해 유아 동반석(KTX 기준 805석 중 56석)기저귀 교환대,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부모와 아이들은 유아 편의시설을 갖춘 백화점, 키즈카페, 쇼핑몰을 찾아 나선다며 끝났다. 수유실, 기저귀 교환대, 유아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공공장소 등 편의시설이 외국보다 부족한 게 노키즈존과 맘충이라는 혐오로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싶은 것은 아니겠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