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승희 검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함승희 검사시절 김태촌, 용팔이 검거, 강원랜드 부임 후에도 범죄와의 전쟁 사시 합격 후 특수부에서 1년 동안 조직 폭력배를 무려 280명을 검거한 스타 검사 함승희. 그는 1990년 10월 13일 노태우 정부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을 당시 서울지검 특수부에 근무했다. 범죄와의 전쟁 선포는 조폭 소탕을 꿈꾸던 함승희 검사에게 날개와 같았다. 범죄와의 전쟁 선포 이래 2년 동안 조직폭력 274개 파를 색출하고 조직폭력배 1,421명을 검거했다. 검찰은 이 가운데 1,086명을 구속하는 영화 같은 성과를 올렸다. 그 중심엔 함승희가 있었다. 함승희는 치밀한 수사를 통해 용팔이 사건의 주범인 용팔이를 중심으로 김태촌 등 이름 자체가 흉기인 조폭들을 대거 구속했다. ▲ 영화 '범죄와의 전쟁(2011년)' 스틸컷 김영삼 정권이 들어선 후에도 함승희의 튀는 행보는 멈추지 않았다. 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