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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

피렌체 더몰 vs 국내 아울렛 가격 비교해보니 피렌체 여행 중 반나절을 더몰 쇼핑에 투자했다. 여행 일정을 계획할 때까지, 아니 쇼핑을 시작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과연 그럴 가치가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쇼핑을 해보니 오고 가는 시간까지 포함해 반나절, 아니 하루가 필요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할 예비 여행자를 위해 오늘은 피렌체 더몰과 국내 아울렛의 가격을 비교해봤다. 본문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홍콩 프라다 아울렛과 비교해도 피렌체 더물이 10% 정도 저렴하다. 구찌, 프라다, 토즈의 가격이 가장 궁금할 것 같은데, 먼저 프라다 가격부터 소개하겠다. 이번 포스팅을 위해서였을까? 우리 부부는 출국 1주 전에 국내 아울렛에서 프라다 슈즈 3컬레를 구입했다. 가격은 34만 원~37만 원. 그런데 똑 같은 제품이 피렌체 더몰에도 있었다. 국내 아울렛에서.. 더보기
드라이빙슈즈, 장마철 필수 아이템 드라이빙 슈즈를 사려면 토즈에 가야했던 옛날과 달리 요즘은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드라이빙 슈즈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운전면허 보유자가 2,000만명이 넘고, 실제로 운전을 하고 있는 오너가 1,000만을 넘는 나라에 살고 있으니 드라이빙 슈즈의 인기는 계속될 거 같은데요. 오늘은 드라이빙 슈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겠습니다. 드라이빙 슈즈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는 토즈입니다. 드라이빙 룩을 즐겨 입는 패셔니스타라면 토즈의 드라이빙 슈즈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을 거에요. 애스턴마틴 DB9의 오너로 알려진 신화의 에릭도 토즈의 드라이빙 슈즈를 신더라구요. 에릭의 신발처럼 드라이빙 슈즈 하단과 발뒷꿈치 쪽에는 스터드 모양의 고무 돌기가 박혀 있는데, 바로 페블(pebble)이라는 것입니다. 고무 재질의 패블이 운.. 더보기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폴스미스, 디젤, 캠퍼, 폴로 물건 많아 드디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을 다녀왔습니다. 오픈 첫 날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핸들을 돌렸는데, 오늘은 아침 일찍 자유로를 탔더니 주차하는 시간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주차장에는 이미 수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오픈도 하기 전인데 말이죠. 정말 대단한 쇼핑 열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주차를 한 후 멀버리, 폴스미스 매장을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멀버리 매장에는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이미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뺨치는 행렬이었습니다. 국내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는 프라다와 미우미우가 입점할 거란 소문이 있었는데, 만약 프라다와 미우미우가 입점했다면 일사후퇴를 방불케하는 줄이 형성되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