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호텔 썸네일형 리스트형 벨류호텔 서귀포JS, 가성비 좋은 제주도 호텔 벨류호텔 서귀포JS, 가성비 좋은 제주도 호텔 이번 제주도 여행 중 이용한 숙소 중 가장 가성비가 좋았던 호텔은 단연 벨류호텔 서귀포 JS다.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세금 포함 5만5천원에 1박을 할 수 있었으니, 가성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도 금요일 요금이니 더 할 말이 없다. 신축 호텔이라 외관부터 깨끗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타워주차라, 입출차하는 게 부담스러웠다. 뭐가 부담스럽냐요? 출차 전에 프론트에 전화를 해 차를 빼달라고 얘기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초보 운전자라면 무료로 발렛주차를 해주니 나에겐 단점이 이 시스템이 오히려 매력적일 수도 있겠지만... 로비에 비지니스 코너도 있다. 프론트 직원 친절도는 5만5천원 호텔이니... 패스~ 5만5천원 내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더보기 제주도 호텔 맛집 포도호텔 조식 그리고 콩가루 아이스크림 포도호텔의 조식은 뷔페가 아닌 정식이라 제주도의 수많은 호텔의 조식 중에서도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 중 하나다. 특히 아래 사진처럼 환상적인 풍경을 바라보며 아침을 시작할 수 있어서 투숙객이 아닌 관광객들도 가끔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단층호텔인 포도호텔은 객실수가 얼마 되지 않다보니 포도호텔과 함께한 3일 동안 매일 아침을 최고의 상석인 바로 저 자리에 앉아 한가로이 조식을 즐길 수 있었다. 포도조찬의 가격은 25,000원인데, 텐텐이 아닌 10%의 세금만 붙고, 투숙객은 여기서 다시 1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왕새우튀김, 김치찌개, 흑돼지 불고기 정식 등의 메뉴도 있지만 아침 시간에는 포도조찬, 성게 미역국 정식, 어메리칸 브렉퍼스트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3가.. 더보기 제주도 포도호텔, 예술공간에서 즐기는 온천욕 돌하르방 식당에서 제주도 향토음식인 각잭이국을 맛본 후 향한 곳은 이번 여행의 숙소인 포도호텔! 제주시에서 제법 먼 거리지만 드라이브 코스가 워낙 좋아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억새풀의 무채색 꽃내음을 따라 한참을 달리니 오설록 티 뮤지엄이 나왔습니다. 서울에서는 그냥 지나치면서 제주도에 오면 이상하게 꼭 들르게 되는 오설록. 그건 아마 제주도의 바람을 품고 있는 차(茶)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언제나처럼 오늘 아침 티쉐프가 졸린 눈을 부비며 일어나 직접 만들었을 작설차를 시중가의 반값에 구입했습니다. 작설차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으니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 롤 케이크, 녹차 라떼를 먹어도 오그랑장사는 아니겠죠? 짧은 휴식을 통해 피로를 해소한 후 다시 포도호텔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이곳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