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선 맛집] 아리랑 고개를 넘다 만난 황홀한 진수성찬, 아라리촌 아리랑의 고향 강원도 정선군에는 정선의 전통가옥 전시장 아라리촌이 있다. 입장료도 무료고 볼거리도 많아 영서 내륙지방 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코스이기도 한 이곳에, 정선 최고의 맛집이라고 해도 원망을 듣지 않을 만큼 곤드레밥을 맛있게 하는 아라리촌 주막이라는 작은 식당이 있다. 사과나무가 꽃을 피운 요즘같은 봄날, 가리왕산과 조양강을 마주하고 있는 이곳에서 밥을 먹고 있으면 마치 무릉도원에 온듯한 느낌이다. 자연을 벗삼아 맛본 음식은 강원도 토속음식 곤드레밥과 지역 특산물로 정갈한 찬을 내놓는 곤드레 정식이다. 가격이 정식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는데 찬의 맛과 곤드레밥의 맛은 단연 으뜸이었다. 서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진수성찬이 눈 앞에 펼쳐졌다. 강원도의 정기를 받고 자란 산나물과 각종.. 더보기 [정선 여행] 꿀벌도 반해버린 사과나무 꽃 강원도 정선 아라리촌에서 만난 꽃이 만개한 사과나무 한 그루. 봄을 대표하는 벚꽃보다 늦게 피고 오래 가는 사과나무 꽃은 한 번 보면 그 아름다움 때문에 1년을 기다리게 만들 만큼 매력적이다. 봄의 전령 꿀벌도 사과나무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주변을 떠나지 않았다. 꿀벌들이 줄을 서서 먹는 사과나무꽃의 맛은 어떨까?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이 아닐까. 봄이 실종된 요즘, 봄을 느끼고 싶다면 사과나무꽃을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여행지 소개 명칭 : 아라리촌 주차 : 무료 입장 : 무료 맛집 : 주막촌(곤드레정식) 주변 볼거리 : 레일바이크, 백식폭포, 정선5일장 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