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풍차가 있는 마을 맛집, 호텔 레스토랑 루임지흐트 네덜란드 시골 마을 제담에서 만난 호텔 레스토랑 루임지흐트(Hotel Restaurant Ruimzicht)는 맛집인지 호텔인지 구분하기 애매한 복합공간이다. 마지막 출장지인 엠므리히(emmerich)에 호텔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국경 넘어 네덜란드 시골 마을 호텔을 선택했던 건데, 의외의 맛과 멋이 있는 호텔이었다. 제담(Zeddam)은 네덜란드와 독일 국경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이다. 우리도 이곳에 도착해서야 알았지만 한적한 시골 마을을 즐기기 위해 네덜란드는 물론이고 인근 독일 도시에서도 찾아오는 휴양지였다.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풍차인 그래펠리제케 코렌몰렌(Grafelijke Korenmolen)을 보기 위해서라고. 물론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왔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