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레미제라블 재방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연아 레미제라블 강남학부모 같은 해설 없이 듣고 싶다면 영화보다 감동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연아의 레 미제라블. 하지만 연기 내내 기술, 난이도를 평가하는 해설은 옥의 티였습니다. 극장에서 멋진 공연을 감상하고 있는데 뒤에 앉은 사람이 계속해서 시끄럽게 공연을 평가하는 듯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네! 침착하게 트리플 럿츠, 트리플 토로 제일 가장 난이도가 높은 트리플 콤비네이션으로 시작을 합니다" "좋습니다.트리플 플릿 점프 성공시키고요!" "렙시퀀" 연기가 끝나기도 전에 기립박수를 받은 김연아의 레 미제라블을 강남 학부모 스타일의 해설 없이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영상을 음소거 상태에서 플레이 한 후 레미제라블의 음악을 틀고 감상했더니 그 감동이 배가되었습니다. 감성이 지배해야 할 순간에 계속해서 점수 이야기가 나왔으니 해설이 감동을 저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