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맛집] 부산 기장군까지 일본 관광객이 찾아온 이유는? 부산 기장군까지 일본 관광객이 찾아온 이유는? 박달 대게를 저렴하게 즐기기 위해서였습니다. 지난주말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기장군 연화리라는 아주 깊숙한 곳까지 일본관광객들이 침투(?)했더군요. 엔고로 일본관광객들이 서울은 물론 부산까지 넘쳐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으로 여행을 가면 대부분 해운대, 광안리, 남포동, 자갈치시장 일대를 다녀오는데, 조금 더 부산에 대한 내공이 쌓이면 기장군 일대를 돌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31번 국도를 따라 북진하다 보면 동해의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거든요. 오늘 소개할 기장군 연화리 대변항 일대도 부산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한적한 바다 마을입니다. 이 일대에는 부산의 맛집들이 대거 밀집해 있어서 부산의 식도락들이 즐겨 찾는 데이트 코스이기도 .. 더보기 [기장 맛집] 바우 아래채_황토오리구이 부산으로 여행을가면 관광객 대부분은 해운대나 남포동에서 끼니를 해결하곤 합니다. 그런데 송정해수욕장을 지나 기장쪽으로 조금만 더 외곽으로 나가면 해운대의 마천루와는 다른 분위기의 한적한 동해바다가 나옵니다. 한적한 해변가에 위치한 기장 외식단지에는 부산 미식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자주 애용하는 곳은 기장 대게가 맛있기로 유명한 대게마을(http://kraze.tistory.com/79)과 저렴한 가격에 멋진 해변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마레(http://kraze.tistory.com/95) 그리고 오늘 소개할 바우 아래채 입니다. 원래 이 집에 가면 보쌈을 먹었는데, 돼지 독감 때문인지 보쌈은 더이상 판매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날은 황토오리구이를 주문했는.. 더보기 [부산 맛집] 기장 '마레'에서 바라 본 동해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동해, 기장(일광)에 위치한 마레를 다녀왔습니다. 이탈리아 쏘렌토 해안을 연상케 하는 실내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마레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기본은 하는 곳이라서 부산에 가면 가끔 방문하게 되는 곳입니다. 특히 주변 경치는 제주도의 특급 경치를 자랑하는 카페를 능가할 정도이기 때문에 데이트 장소로 그만인 곳입니다. 부산에서 마레까지 이동하는 도로도 얼마전 재정비 되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그만이죠. 메뉴판 부터 볼까요? 메뉴판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단품 요리는 10000원에서 13000원 사이로 저렴합니다. 단품 메뉴를 주문해도 샐러드, 음료, soup이 나옵니다. 거가에 후식까지 나왔습니다. 주문을 하고 창밖을 봤더니 창밖 테라스와 바다가 절.. 더보기 [부산 맛집] 기장 대게마을 코스? 대게? 어떻게 주문할까? 부산에 가면 자주 가는 식당 중에 하나인 기장 대게 마을을 소개합니다. 대략 1인에 4만원에서 7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게만 맛볼 경우 2인에 5만원 정도의 비용을 예상하시면 됩니다. 4만원대 코스요리와 7만원대 코스 요리는 거의 비슷하지만 7만원대 코스 요리부터 게회가 나옵니다. 그 외엔 4만원대 코스 요리와 7만원대 코스 요리는 큰 차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게회의 유혹 때문에 7만원대 코스를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 문제지만 4만원대 코스요리를 먹고 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오늘 소개할 코스는 7만원대 코스 요리입니다. 이날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서 핸드폰으로 기록을 남겼습니다. 화질이 많이 떨어지는데 양해해주시구요. 우선 요리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