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콘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도 콘도] 파인리즈리조트 객실 들여다보니, "동서양의 만남" 이번 여름 마지막 휴가는 파인리즈리조트라는 강원도 고성의 이색 리조트에서 보냈습니다. 파인리즈리조트는 푸른 잔디가 끝없이 펼쳐진 골프장 곳곳에 유럽풍의 빌라가 자리잡고 있는 이색 리조트인데요. 20평형대부터 55평형대까지 다양한 룸형태가 준비되어 있어 여행 유형에 따라 객실을 골르는 재미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번에 이용한 객실은 28평형인 스톤 빌리지입니다. 스톤 빌리지는 방2, 거실 겸 주방, 화장실 2로 구성된 객실인데요. 안방은 트윈베드, 한실, 더블베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더블베드룸을 선택하려고 했는데 더블베드룸은 전방이 좋지 않다고 해서 트윈베드룸을 선택했습니다. 안방에는 욕실, 옷장, 화장대가 있었는데, 옷장 위에 숯을 놓아둬서 쾌적함을 더해줬습니다. 욕실의 모습입니다. .. 더보기 한화리조트 쏘라노, 객실 들여다보니 "유럽이네?"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주 목요일. 더위를 피해 설악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6시30분에 올림픽대로를 탔더니 9시가 되기도 전에 울산바위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서울춘천고속도로와 미시령터널를 이어주는 모든 도로가 완전 개통되면서 서울과 설악산은 웬만한 영서지역보다 가까워졌다. 차에서 내리자 싸늘한 기운마저 느껴질 정도였다. 열대야로 잠못이루는 서울과 달리 그곳의 수은주는 20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었다. 울산바위 전망대에서 구름에 가려진 울산바위를 짧게 감상한 후 아침을 먹기 위해 학사평 순두부 마을로 운전대를 돌렸다. 한화리조트 설악점에서 숙박을 할 때면 항상 학사평 순두부 마을에서 첫 끼니를 해결하는데, 이유는 장시간 운전으로 위축되어 있는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성분인 '리놀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