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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인물
코트디부아르 선발 명단을 보면 오늘 경기에서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에 대해 걱정부터 앞섭니다.
공격진과 미들진은 그야말로 빅클럽의 빅4팀 주전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고 수비수들 역시 대단한 이력의 소유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도 박주영(AS모나코)과 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출전하면 50%가 유럽리그 선수로 팀을 구성할 수 있는데요. 오늘 경기도 5명을 제외한 6명의 선수가 유럽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네임벨류만 본다면 오늘 경기는 2점 이상의 스코어 차이를 보이고도 남을 경기지만 아프리카팀은 워낙 기복이 심하고 팀워크가 좋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해볼만한 경기가 되지 않을까란 기대감도 없지 않아 있는 오늘의 경기네요!
아프리카팀에 대한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라도 오늘 경기는 최소한 비겼으면 좋겠습니다. 골은 안정환, 기성용, 박지성 선수 중에 한 명이 넣어주면 좋겠구요. 이동국 선수가 넣으면... 흠.......
아무튼 좋은 경기 펼치고 경기가 끝나면 양팀 캡틴인 박지성과 드록바가 유니폼을 교환할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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