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OLED UHD TV 55EG9450로 슈퍼문 관측하기

 

지난 추석 때 지구를 환하게 밝혔던 슈퍼문 보셨나요? 이날 달과 지구가 가장 가까이 위치했을 때 둘 사이의 거리는 35만6천km(근지점 356,877km). 평균 거리인 38만km보다 2만3천km나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훨씬 크고(13.87%) 밝게(2~30%) 보였습니다. 저는 슈퍼문을 거실에서 관측했습니다.

 

 

그런데 슈퍼문을 어떻게 도심 아파트 거실에서 관측할 수 있었을까요? 아래 사진을 보면 슈퍼문을 거실에서 관측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ㅎㅎ

 

 

바로~~ 요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55인치 LG OLED UHD TV를 이용해 달을 거실로 데려온 것!!!!  불을 끄고 OLED TV 55EG9450로 슈퍼문을 보니 마치 천문대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놀라울 정도로 사실적이었습니다.

 

 

스스로 빛을 내는 OLED TV의 특장점은 자연 색감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표현해주는 동시에 블랙을 진짜 블랙으로 표현해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OLED TV의 리얼 블랙은 화면의 검은 부분이 모두 화소가 꺼진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정말 빛이 없는 밤하늘 색감 그대로를 보여줍니다.

 

△ 그리피스 천문대 전시체험물. 대형 LCD에 은하수 사진을 나눠 담아 우리 은하를 웅장하게 표현하고 있다.

 

LA에 있는 그리피스 천문대에 가면 우리 은하를 LCD 모니터에 나눠 담은 전시체험물이 있는데, LG OLED TV로 우주를 보다 보니, 색 표현력이 월등히 좋고, 리얼 블랙을 표현할 수 있는 LG OLED TV가 대신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로운 디스플레이 장치가 시장에 나오면, 디스플레이 장치가 만들어내는 풍부한 색감과 깊이감을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소셜미디어 채널에 올리곤 하는데, 사실 그렇게 해서 자신이 느낀 감동을 모두에게 100% 전달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OLED의 탁월한 색감과 리얼 블랙 그리고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반응속도를 여러분에게 전부 전달해드릴 수는 없지만, 곡면이 주는 편리함을 사진으로나마 여러분과 공유해 보고 싶습니다

 

 

저희 부부는 TV를 침실에서도 보고 식사할 때도 보고 싶어서;;

바퀴가 달린 거실장을 쓰고 있죠 ㅎㅎ

 

 

우리 집 TV는 장식장을 타고 거실과 침실을 오갑니다~

 

 

침대에 누워서 영화를 보면 샤롯데가 따로 없거든요^^

 

 

아무튼! 식사하면서 TV를 보려면 거실장을 90도 회전해야 했는데, LG OLED UHD TV는 조금만 돌려도 TV를 보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거실장을 살짝만 식탁 쪽으로 돌렸는데 자막까지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한 화질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시야각이 도대체 얼마길래;;;;;;;;;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심지어 거실장을 옮기지 않아도 화면이 보이는 신기한 TV!!!! 인체공학 곡면 디스플레이로 화면 왜곡을 최소화시킨 LG OLED UHD TV가 저희 부부를 더욱 사이좋게 만들어 주네요. 15도 정도만 돌리면 주방과 소파에서 동시 시청이 가능하거든요. 아! 그리고 음향도 풍부해서 설거지를 하면서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이 TV의 특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외 축구 광팬이라, 주말이면 EPL과 분데스리가 경기를 빼놓지 않고 봅니다. OLED TV는 반응속도가 기존 디스플레이 장치보다 탁월하게 빨라 빅리그의 속도감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어 주말이 더 행복해졌습니다.

 

 

혼자 TV 앞에 앉아 유럽파 경기를 만끽하는 이 여유^^ 

 

월요병도 두렵지 않습니다.

 

마침 아욱국의 에이스!! 구자철 선수가 골까지 넣어!! 즐거움은 X2

 

 

이번 주는 LG OLED UHD TV로 A매치를 보며 연휴를 시작합니다. 이 경기에서도 구자철 선수가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구자철 선수 오늘도 리그 경기에서처럼 퍼스트 터치도 좋고 반응속도도 좋던데, OLED TV는 일반 LED TV보다 반응속도가 약 500배 빨라 축구 경기처럼 다이내믹한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기에 참 좋습니다. 잔상이 줄어드니 선수들의 동작이 더 세밀하게 보이고 빠른 공의 흐름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전쟁 영화처럼 긴박한 영화를 볼 때도 OLED TV의 탁월한 반응속도는 영화의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잔상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자연스러운 영상이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죠. 또 HDMI 2.0(4K 60Hz), USB 3.0을 지원해서 고용량, 고해상도 영화를 원음, 원색 그래도 즐길 수 있습니다.

 

 

 

2주 동안 LG전자의 곡면 OLED TV를 사용했더니, 기존 평면 LED TV가 너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색감의 차이도 느껴지고...  UHD 콘텐츠도 보고 싶고... 올레드 TV를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가 체험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이 혁신적인 TV로 갈아타는 것도 ㅎㅎ

 

 

마지막으로 오늘 리뷰의 핵심을 담은 동영상 한 편을 보여드리면서 LG OLED UHD TV 55EG9450 초간단 리뷰를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대여 및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