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노키즈존과 맘충, 해결책은? 배려를 유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
지식채널e에서 노키즈존과 맘충을 다뤘다. 참고 문헌이 홍성수 교수가 쓴 '말이 칼이 될 때', 오찬호 작가가 쓴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인 만큼 콘텐츠의 내용은 당연히 노키즈존과 맘충은 혐오이니 그만하라는 내용이었다. 식당에서 똥 기저귀를 갈거나, 공공장소에서 고성을 지르고, 뛰어 다니는 것을 방치해 주변에 불편을 주는 부모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외국에 비해 유아 동반석(KTX 기준 805석 중 56석)기저귀 교환대,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부모와 아이들은 유아 편의시설을 갖춘 백화점, 키즈카페, 쇼핑몰을 찾아 나선다며 끝났다. 수유실, 기저귀 교환대, 유아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공공장소 등 편의시설이 외국보다 부족한 게 노키즈존과 맘충이라는 혐오로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싶은 것은 아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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