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포공항 맛집] 들녘, 1인분에 1만원 중독성 강한 갈비살 김포공항 주변(공항동/송정)에 유명한 맛집이 몇 곳 있는데 요즘 들녘이라는 소갈비살 전문점을 자주 간다. 갈비살에 무슨 짓을 했는지 김포공한 맛집 중 하나인 또이네 족발처럼 중독성이 있다. 가게 옆에 그냥 주차를 해야 하는 게 좀 불편하지만 주차안내원이 따로 있기 때문에 주차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 키를 맡겨야 하기 때문에 자동차에 애정이 많은 사람들에겐 살짝 부담스러운 부분일 거 같다. 롯데몰에 주차를 했다면 그냥 걸어서 갈 수도 있는 거리니까 키 맡기는 게 싫다면 그렇게 해도 좋을 거 같다. 소갈비살 전문점이라 메뉴는 소갈비 하나다. 2명이서 배부르게 먹으려면 3인분은 시켜야 한다. 첨에 2인분을 주문하고 다시 1인분을 추가하면 불판 교체 혜택이 주어지니 처음부터 3인분을 주문하는 것 보다는.. 더보기 메이필드호텔 찰리브라운 카페 서비스 굿! 강서지역 맛집이 밀집해 있는 메이필드호텔에 찰리브라운 카페가 입점했습니다. 찰리브라운 카페는 홍대 찰리브라운 카페와 달리 조용한 분위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낙원, 봉래헌에서 식사를 하고 아이들과 차 한 잔 하고 가기 좋겠더라구요. 메이필드 낙원 후기 : http://kraze.tistory.com/1834 메이필드 봉래헌 후기 : http://kraze.tistory.com/1768 찰리브라운 카페에 가면 귀여운 스누피를 비롯해 만화 피너츠의 귀여운 캐릭터들의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스누피 캐릭터의 변천사도 한 눈에 볼 수 있지요.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공부하러 가기에도 좋은 장소 아닌가요? 위 사진은 다른 손님.. 더보기 [강서 맛집] 양념갈비 종결자? 메이필드호텔 낙원 오늘 소개할 곳은 서울의 호텔들 중에서 양념갈비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메이필드호텔 봉래헌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낙원은 한옥 레스토랑이지만 캐주얼한 분위기 덕분에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 하나만 걸치고도 이용할 수 있어서 편하게 폭식을 할 수 있습니다. 정문으로 입장하면 왼쪽에 위 사진처럼 봉래헌이 있고 정면에 양념갈비의 명가 '낙원'이 보입니다. 봉래헌 리뷰는 여기를 누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봉래헌에서는 위 사진처럼 야외에서 그릴파티도 즐길 수 있는데, 간단하게 술 한 잔 하기 참 좋죠. 이날은 술 한 잔 곁들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조용한 실내 홀의 테이블에 앉아 식사에만 전념했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홀이 평소보다 한산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양념갈비 맛집답게 .. 더보기 [모범 음식점 탐방] 초벌구이되서 나오는 양념소갈비! 타지 않아 좋아. 맛있는 블로그의 모범음식점 탐방! 오늘은 강서구 등촌동 공항로 일대(일명 외식거리)에 있는 갈비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식당 입구에는 모범음식점 인증서가 자랑스럽게 걸려있었습니다. 이곳도 얼마전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반값 쿠폰을 발행해 손님들로 가득했지만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기다림 없이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도 양념소갈비 2인분을 18,000원에 즐길 수 있는 쿠폰을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강서구청이 지정한 모범음식점 갈비마을의 양념갈비는 어땠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양념소갈비를 먹다보면 아까운 소갈비가 양념때문에 시커멓게 타버려 속상했던 경험 있으시죠? 그런데 오늘 다녀온 갈비마을에서는 고기가 탈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바로 이렇게 초벌구이한 후 .. 더보기 [9호선 맛집] 경양식이 그리울 때 갈만한 곳 오늘 소개할 곳은 가끔 옛추억이 떠올라 경양식의 촌스러운 맛이 생각날 때 갈만한 '돈까스 참 잘하는 집'이라는 음식점입니다. '돈까스 참 잘하는 집'의 대표 메뉴는 역시'참 잘하는 돈까스'입니다. 참 잘하는 돈까스를 주문하면 인스턴트 크림 스프를 끓인 듯한 가정식 스프와 양배추 샐러드가 나옵니다. 스프는 정말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인스턴트 스프의 맛입니다. 샐러드엔 드레싱이 따로 들어 있지 않아서 돈까스 소스를 뿌려 먹었어요. 이게 바로 '참 잘하는 돈까스'의 모습입니다. 돈까스에 깍두기와 단무지가 나오더군요. 맛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사먹던 동네 경양식집 돈까스와 흡사했습니다. 참 잘하는 돈까스가 의외로 맛이 괜찮아서 히레까스 등도 먹어봤지만 '참 잘하는 돈까스'가 가장 맛있었어요. 경양식 돈까스가 생각.. 더보기 [강서 맛집] 구수한 청국장과 푸짐한 보쌈이 일품인 부뚜막 청국장 우장산역 뒷골목 송화 골목 시장 북문 입구에 위치한 부뚜막 청국장을 다녀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홀직원분들의 유니폼과 실내 소품들이 깔끔했고 식기류들 상태도 좋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보쌈(小)와 부뚜막 청국장의 대표메뉴인 청국장이었는데요. 15,000원짜리 보쌈이 굉장히 푸짐했고 기본찬들도 알찼어요. 숭늉 보리밥 청국장과 함께 보리밥에 비며먹을 나물 장아찌와 김치 보쌈에 넣어 먹을 새우젓, 마늘, 고추 다양한 쌈 투박한 편육과 재래식 손두부 엄청난 양의 두부 구수한 청국장 전체 모습 별도로 주문한 500원짜리 계란후라이 위 사진은 방금 만든 두부의 모습입니다. 직접 만든 두부라서 그런지 두부의 맛이 굉장히 신선했고 그 양도 엄청 푸짐했습니다. 맛집 블로거분들이 거의 다녀가지 않았는지 .. 더보기 [강서구 맛집] 오돌뼈에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곳, 노부 강서구 등촌동과 우장산동 일대는 90년대만 하더라도 시대를 풍미한 맛집들이 대거 밀집해 있었던 곳인데요.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요즘도 신생 프렌차이즈 업체들의 본점이나 대형 분점이 여전히 입점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홍대에서 인기를 얻은 아시안 펍 노부도 입점했길래 오돌뼈에 맥주나 한 잔 할겸 다녀와봤습니다. 밤 9시, 테라스까지 만석이었습니다. 운 좋게 부스석에 자리를 잡고 오돌뼈와 맥주 한 잔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노부의 인기 메뉴는 꼬치와 사케입니다. 하지만 여친님이 술을 전혀 못하는 관계로.... 안주 같지 않는 걸 주문하다보니 오돌뼈를 주문했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다만 오돌뼈가 매운편이라서 주먹밥을 함께 먹어줘야 했습니다. 아무튼 매콤한 오돌뼈를 사진으로 다시 보니 다시 맥주가 한.. 더보기 [강서구 맛집] 박가부대_맛집목록에서 제외합니다 맛집 목록에서 제외합니다. 부대찌개가 보글보글 익어가는 동안 기본 찬을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드디어 부대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역시 수제햄의 포스가 느껴지는 박가부대표 부대찌개였는데요. 육수가 자극작이지 않으면서도 진한 맛을 내는게 아마 수제햄의 맛이 육수의 맛을 더욱 깊게 해 주는 역할을 한 것 같았습니다. 기존의 부대찌개와는 완전 다른 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제햄 부대찌개의 맛은 센세이션 그 자체였습니다. 한마디로 '부대찌개도 고급스러운 맛을 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한 박가부대표 웰빙 부대찌개였습니다. 박가부대의 밥은 하얀 쌀밥이 아닌 흑미밥이었어요. 참 괜찮은 부대찌개 전문점이죠? 다음으로 시식한 메뉴는 오삼두루치기입니다. 박가부대표 오삼두루치기의 특징은 맵지 않다는 겁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