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대 팥빙수 맛집 경성팥집 옥루몽, 밀크빙수 최상급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팥빙수의 계절이 평소보다 일찍 돌아왔습니다. 팥빙수를 좋아하는 저에게 팥빙수는 사계절 간식이지만 그래도 요즘처럼 더운 봄에 먹어야 제맛! 그리고 웬만하면 국내산 팥과 우유로 만든 밀크빙수를 먹어줘야 배탈이 나도 덜 억울하겠죠? 이번에 소개할 팥빙수 맛집 옥루몽도 국내산 팥과 우유로 밀크빙수를 맛있게 만들어 내는 빙수 맛집입니다. 일단 경성팥집 옥루몽의 기초 정보부터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 정보 위치 :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2-18 (홍대 주차골목 ↓지도 참고) 주차 : 불가 (바로 앞 공영주차장 이용 / 주차요금 빙수만 먹고 나왔더니 1,500원 나왔음) 주변 맛집 소식 : 근처 어머니가 차려주신 식당은 폐업했습니다. 예상 비용 : 2인 기준 15,500원(팥빙수1, 팥.. 더보기 홍대 빙수 맛집 '비 스윗 온', 말차 빙수로 여름 마무리 어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 바로 토핑에 따라 무한 변신이 가능한 빙수입니다. 오늘부터 가을 바람이 더 차가워지기 전에 찾아가야할 빙수 맛집 한 곳씩 소개하려 하는데요. 오늘은 홍대 맛집 의 말차 빙수를 소개하겠습니다. Be sweet on은 와우산로 27길 카페 골목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1층에는 a Cafe가 있는데, 바로 그 건물 2층에 비 스윗 온이 있습니다. 근처에는 초콜렛 맛집 '초콜렛 케이크'가 있습니다. 아무튼 너무 늦게 가면 말차 빙수를 만나지 못할 수도 있어요. 경험상 저녁 9시 전에는 도착해야 말차 빙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홍대 디저트 카페가 다 그렇듯 이곳도 여탕입니다. 20여명 손님 중에 남자는 저 혼자였어요. 왜 여자들은 자기들끼리만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는 걸까요?? 이렇게 앙.. 더보기 [홍대 맛집] 신선한 재료로 만든 한식비스트로, 쌀과 밀 번잡한 홍대입구역 8번출구와 달리 2번출구 뒷골목, 동교동 골목에는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맛집들이 길섶에 숨어 있습니다. 오늘 맛있는 블로그가 소개할 홍대 맛집은 동교동의 숨은 맛집 입니다. 홍대 거리에 즐비한 일본 빈티지풍 카페와 달리 쌀과 밀은, 이름 그대로 쌀과 밀을 이용해 만든 한식비스트로인데요. 이곳의 대표 메뉴는 머슴덮밥과 차돌&불고기덮밥입니다. 머슴덮밥이라는 이름의 음식을 먹기에 실내 분위기는 너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머슴덮밥 대신 차돌&불고기덮밥과 감칠 볶음면을 주문했습니다. 굉장히 먹음직 스럽죠? 차돌&불고기덮밥의 싱그러운 자태입니다. 신선한 야채와 불고기가 어우러진 ‘차돌불고기덮밥’은 풍성한 한식을 한 곳에 모아둔 맛이었습니다. 해산물이 가득했던 감칠.. 더보기 [홍대 맛집] 홍대에서도 이색적인 공간, 저예산독립카페 AAA 홍대 곳곳에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홍대만의 매력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있지만, 홍대는 여전히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름부터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라는 이름의 이곳은 도대체 어떤 곳일까? 상호뿐만 아니라 브루탈리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독특한 외관도 행인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해 보였다. 달동네의 가파른 계단을 연상케하는 출입구도 인상적이었다. 요즘 지어진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다니, 정말 저예산 카페가 맞는 것 같다. 카페에 들어서니 홍대에서는 보기 드문 인도풍의 인테리어들이 오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등장식 외에도 벽면에는 그림이 많이 걸려 있었는데, 실내가 많이 어두워서 그림은 카메라에 .. 더보기 [홍대 맛집] 봉추찜닭의 소스가 탄생한 곳, 성지순례 극동방송 근처에는 유독 줄을 서서 먹는 맛집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는 프렌차이즈 찜닭집인 봉추찜닭도 있는데요. 개성이 넘치는 홍대에서 프렌차이즈 찜닭집이 인기인 이유는 바로! 홍대점에 가면 봉추찜닭의 매콤달콤한 소스를 개발한 주방장님의 손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끼니 때를 맞춰서 가면 한참을 기다려야 해서 일부러 저녁 9시까지 기다렸다가 갔는데, 여전히 식당안은 찜닭을 사랑하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줄을 서서 먹는 인기 맛집이다보니, 가끔은 모르는 사람과 합석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좌측 테이블은 합석을 해야하는 곳이고 우측 테이블은 합석을 하지 않아도 되는 테이블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진촬영을 해야해서 조금 더 기다리기로 했어요. 다행히 5분만에 자리가 났습니다. 주문은 .. 더보기 [홍대 맛집] 달콤한 데이트 하고 싶다면, 마망갸또 카라멜 디저트 빵빵빵 파리가 떠난 자리에 문을 연 마망갸또. 그곳에 가면 다양한 카라멜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실내 분위기는 가로수길점과 거의 흡사하다. 점점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 하지만 평일 저녁에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조용한 분위기에서 달콤한 디저트들을 즐길 수 있다. 마망갸또의 대표 메뉴는 카라멜롤이지만, 오늘 소개할 메뉴는 카라멜 파리브레스트와 퐁당 쇼콜라 오 카라멜이다. 카라멜 파리브레스트는 자전거 바퀴를 형상화한 디저트라고 한다. 카라멜 무슬린 크림의 맛이 수준급이다. 퐁당 쇼콜라 오 카라멜은 달콤한 디저트 종결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달콤한 디저트다. 퐁당 쇼콜라 오 카라멜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디저트다. 그만큼 달다. 오늘은 왠지 여자친구와 트러블이 있을 것 같다면.. 더보기 [홍대 맛집] 조개탕을 방불케하는 파스타, 홍대 스패뉴 "한국에 조개탕이 있다면 이탈리아에는 봉골레가 있다" 뭐 이런 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봉골레에는 조개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오늘 맛있는 블로그가 방문한 스패뉴의 봉골레는 조개가 정말 많이 들어 있었는데요. 마치 조개탕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조개의 양이 푸짐했습니다. 스패뉴는 외관이 특이해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벽면에 그려진 책 속에는 다양한 이탈리아 음식의 레시피가 적혀 있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야외 테라스엔 아무도 없었어요. 날씨가 풀리면 야외 테라스에서 음식을 즐겨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실내는 상당히 어두운 편이라서 피부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플래쉬를 사용하지 않고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쉽지 않았어요. 우측 사진이 실제 스패뉴의 모.. 더보기 [홍대 맛집] 온돌에 앉아 와인 즐기고 싶다면 이곳! 브라운 센트 추운 겨울 온돌에 앉아 와인, 커피, 맥주 등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곳, 홍대 브라운 센트에 다녀왔습니다. 브라운 센트를 밖에서 바라보면 "온돌이 어딨어?"라고 하실 텐데요. 추운 겨울 발목을 녹여줄 따뜻한 온돌은 브라운 센트의 지하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1층은 여느 카페처럼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져 있죠. 바로 저 계단을 이용해 지하로 내려가면 독특한 온돌 카페가 나오는데요! 그곳엔 이미 토토로군이 따뜻한 온돌에 앉아 맥주 한 잔을 걸치고 있었습니다. 커피, 샌드위치, 와인 등을 판매하는 빈티지 카페를 온돌로 꾸몄다는 것이 참 이색적이죠!? 위 메뉴 외에도 다양한 와인과 세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치킨 샐러드와 토토로군이 먹고 있던 맥주 & 유자차를 주문했어요. 새콤달콤한 소스의 치킨 샐..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