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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셀토스 시승기, 장롱면허도 운전고수 만들어주는 ADAS(반자율주행) 티볼리 리스펙 시승기를 블로그에 올린 이후, 다시 자동차 시승기를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어떤 자동차부터 소개해야하나 결정을 하지 못해 한참을 모니터만 바라보다 '셀토스'로 결정했다. 이유는 국내 소형 SUV 중에서 가장 완벽한(?) ADAS 기능을 갖고 있는 녀석이기 때문에? 하이클래스를 표방하는 녀석답게 편의장치가 장난이 아니다. 셀토스 정도의 편의장치를 적용한 수입차를 사려면 가격대가 굉장히 높을 것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만큼, 처음 셀토스를 만났을 때 고사양 안전장치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혹자는 가격도 놀랍다곤 하지만;; 아무튼 너무 오랜만에 인스타그램이나 유투브가 아닌 블로그에 자동차 시승기를 쓰려고하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자. 셀토.. 더보기
티볼리 리스펙, 차선중앙유지보조 기능, 인포콘, 연비 리스펙할만해 오랜만에 블로그에 올리는 자동차 시승기 주인공은 티볼리 리스펙(RE:SPEC). 월간 티볼리에 선정되어 장기 시승을 하게 됐기 때문인데요. 정말 리스펙할만한지 RE:SPEC한 티볼리를 7일 동안 시승을 하며 꼼꼼히 느껴봤습니다. 요즘 제가 가장 관심을 두는 기능은 IACC(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등으로 불리는 반자율주행 기능입니다. 티볼리 리스펙은 IACC을 탑재하지는 않았지만 CLKA(차선중앙유지보조) 기능, AEBS(긴급제동보조) 기능, HBA(스마트하이빔), FVSA(앞차출발알림) 기능 등을 탑재해 운전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중에서도 티볼리 리스펙의 차선중앙유지보조 기능을 가장 많이 테스트해봤는데요. 과연 티볼리 리스펙의 운전실.. 더보기
3세대 i30 시승기, 연비 좋은 핫해치와 눈길 해치며 떠한 겨울여행 해치백의 지옥 대한민국에서 i30가 어느덧 3세대 모델을 내놓았다. 기존 모델보다 훨씬 날렵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i30 3세대를 타고 2016년을 마무리하는, 또 2017년을 여는 겨울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i30 시승 겸 여행은 현대자동차에서 마련한 i30 for sweet holidays에 당첨되어 이뤄졌는데, 3세대 i30에게 기대 이상의 매력을 느꼈다. 국외 자동차 잡지가 i30을 소개할 때 라이벌로 설정하는 차는 보통 Ford Focus와 VW Golf다. 포커스와 골프 오너가 이 녀석을 탄다면 '와우'라는 감탄사를 내뱉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3세대 i30의 인테리어 레이아웃은 훌륭했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역시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 계기반과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의 높이가 같은 수평형.. 더보기
[더 뉴 스포티지R 시승기] 1600km 달려보니 연비, 가속력 좋네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포티지R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R. 워낙 인기가 좋았던 차라서 부분병경 모델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화제의 신차 더 뉴 스포티지R을 타고 시원한 질주를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승에서는 연비가 얼마나 잘 나오는지, 고속주행시 주행성능은 어땠는지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주행거리도 최근 들어 가장 장거리인1600km를 주행했기 때문에 더 뉴 스포티지R의 성능을 굉장히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시승한 스포티지R 디젤 트림은 2.0ℓ R엔진을 얹었습니다. 제원을 보면 4,000rpm에서 최고 184마력, 6,000rpm에서 최대 41.0㎏·m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엔진으로, 자동 6단 변속기의 연비는 2WD 기준 복합 ℓ당 13.8㎞(도심 .. 더보기
The Nwe K5 시승기, 1,125km 주행해보니 "사장님 차 따로 없네" The New K5를 타고 1,125km를 주행해보니 기아자동차가 K5에 얼마나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상이 기다린 컴백, The New K5는 어떻게 되었는지 K5와 함께한 1,125km 시승기를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름 자동차 블로거 모르겐의 K5 시승기 ⓐ 더뉴 k5 장마철에 타기 좋은 이유 : http://kraze.tistory.com/2562 ⓑ 더뉴 k5 제로백 : http://kraze.tistory.com/2559 ⓒ 더뉴 k5 자동주차 : http://kraze.tistory.com/2555 관련 글 : K5 자동주차 영상 올렸더니 순식간에 조회수 16만 돌파! 제가 시승중인 K5는 주행거리 101km의 따끈따끈한 신차입니다. 제가 어떻게 운전하느냐 따라.. 더보기
쉐보레 스파크S 시승기, 연비 좋고 탄력 받으면 잘 나가 오랜만에 따끈따끈한 신차 시승기를 씁니다. 주인공은 C-TECH 차세대 무단자동변속기와 4기통 1.0 GenⅡ 엔진으로 무장한 스파크S인데요. 화요일부터 오늘까지 총 2박3일의 일정으로 기좀 모델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스파크를 마음껏 몰아봤습니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단순히 자동차만 타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파크S를 타고 워터파크, 놀이동산, 야구장, 아울렛을 다녀오는 일명 컬처 드라이빙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아울렛을 다녀오는 쇼핑 컬쳐 드라이빙을 선택해 스파크S를 타고 첼시프리미엄 아울렛이 있는 여주까지 신나게 달려봤습니다. 아무래도 경형 자동차는 연비 위주로 소개를 해야 할 거 같아서 스파크S의 연비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393.5km를 주행하는 동안 평균연비는 공인연비보다 조.. 더보기
연비 종결자, 국내 상륙하면 경쟁차종 없어 국제유가의 끝없는 상승으로 공인 연비는 자동차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습니다. 요즘 국내 완성차 업체에서 내 놓은 차량 중에 연비가 높은 차들을 살펴보면 모닝 1.0 가솔린 수동(22km/L), 프라이드 1.5 디젤 수동(22km/L), i30 1.6 디젤 수동(22km/L) 등의 디젤 엔진 모델이 있고 가솔린 모델로는 자동 미션으로 17.5km/L의 연비를 자랑하는 에코 포르테가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수입될 해외 자동차들의 연비는 어떨까요? 유럽에서 만난 친환경 자동차들의 연비와 친환경성은 정말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우선 폭스바겐의 폴로 블루모션 1.2 TDI의 경우 공인연비가 무려 30km/L입니다(독일 기준). 연비 종결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형 폴로는 기존 폴로에 비해 훨씬 .. 더보기
올뉴 모닝 연비 비웃는 벤가(VENGA), 한국 출시 기대 상반기에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대박을 친 차는 기아의 올뉴 모닝이라고 합니다. 올뉴 모닝의 인기 원인은 고유가 시대에 19km/L에 육박하는 연비와 고급 럭셔리 세단 부럽지 않은 편의 사양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겠죠. 한국에서 대박을 친 올뉴 모닝은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피칸토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는데요. 앞으로 유럽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유럽에서는 외관상 올뉴 모닝과 리어램프 부분만 살짝 다른 벤가라는 모델의 소형차가 이미 판매중입니다. 벤가는 소형 MPV(다양한 용도의 차)로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소개되었는데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에 따르면 90ps에서 128ps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1.4 CRDi 디젤 모델의 최고 연비는 22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