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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이청용 택시타고 스토크시티 이적? 미스터 리는 누구인가! 컴퓨터를 끄고 자리에 누워 잠을 청하기 전. 스마트 폰을 켜서 마지막으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점검했다. 그런데 이청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있네? "으아!! 설마 이적???!!!!"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컴퓨터를 켰다. 스토크시티와 레딩이 이청용을 영입하기 위해 경쟁중이라는 기사가 떴다. 스토크시티, 레딩 홈피에선 아무말이 없다. 이적 소식을 전하는 SNS에 스토크가 볼튼의 알론소와 이청용을 더블 스왑하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긴 했다. 기사는 아래와 같다. 그런데!!!..... 영국의 한 네티즌이 자신의 트위터에 위와 같은 사진과 함께 "이청용 스토크행?"이란 멘션을 날려 팬들을 잠 못들게 하고 있다. 영국에 MR LEE가 이청용뿐이겠냐만은 스토크 시티의 홈구장인 브리타니아 스타디움(Britanni.. 더보기
이청용 위건 이적가능성? 톰 밀러 나쁜 놈 잇슬립포스트라는 영국의 스포츠 전문 인터넷 신문이 볼튼의 에이스 이청용의 이적을 점쳤다. 모세스가 위건을 떠나는 대신 볼튼의 윙어 이청용을 영입할 거라고 하는데, 위건이 제시한 이적료가 터무니 없이 낮아서 이적이 성사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더군다나 코일 감독이 이적불가 선수로 분류해뒀다는 내용도 함께 소개한 것만 봐도 위건의 이적 제의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코일 감독이 MBC 아나운서처럼 갑자기 "이청용을 위건으로 보내라"는 신의 계시를 받지 않는 한 돌연 마음을 바꾸지는 않을 거다. 그래도 기분 좋은 점은, 첼시, 리버풀, 아스날 등 빅 클럽의 구애를 받았던 빅터 모세스의 후계자로 이청용이 지목됐다는 사실이다. 빅터 모세스는 크리스탈팰리스 시절부터 창의적인 플레이로 천재성을 인정받은 .. 더보기
[볼튼 아스날] 이청용 평점 7점, "두 번의 찬스 날려버렸다" 스카이 스포츠 평점 이청용의 평점이 나왔습니다. 예상했던 것 처럼 두 번의 찬스를 놓쳤다는 코멘트가 달렸지만 평점은 7점으로 평균점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청용 개인에게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을 겁니다. 결정적인 1:1 찬스에서 자신감 결여인지 창의력 충만인지 패스를 선택했고, 그게 수비수의 발에 걸리면서 쉽게 풀어갈 수 있었던 경기를 어렵게 만들어 버린 부분에서 감점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케이힐과 스터리지가 팀내 최고 평점인 9점을 받았고, 교체 출전한 클라스니치와 마크 데이비스가 각각 최하 평점은인 5점과 6점을 받았고 그 외 선수들은 모두 7점 이상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팬들이 준 평점은 이청용이 8.3점으로 가장 높았다는 건데요. 제가 볼 때도 오늘 이청용은 2번의 결.. 더보기
이청용 골, 존재가치 스스로 입증 시즌 4득점 7도움!! 이청용 선수가 리그 3호골을 머리로 쏘아올리며 자신의 존재가치를 스스로 입증했습니다. 영국 현지 언론은 평소 축구 머리가 좋기로 유명한 이청용의 해딩골에 대해 "영리한 이청용, 머리를 쓰다" 내지는 "플라잉 리, 고공폭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쓰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청용은 전반 19분 우측 사이드에서 오른 발 아웃프론트로 엘만더에게 기가막힌 스핀-로빙패스를 연결한 후 중앙으로 쇄도합니다. 기가막힌 로빙패스를 받은 엘만더는 좌측 페트로프에게 롱패스를 했고, 패스를 받은 페트로프는 중앙으로 쇄도하는 이청용을 발견하고 크로스를 올렸습니다. 그 순간 하늘로 날아오른 플라잉 리! 이청용은 영화 매트릭스의 네오처럼 공중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공이 자신의 머리 앞에 올 때까지 떠있더니.. 더보기
골키퍼로 변신한 이청용! 수비 종결자! 볼턴의 새로운 골키퍼 이청용! 동물적 반사신경을 가진 야스켈라이너 선수도 반응하지 못한 순간 이청용 선수는 제기차기를 하듯이 골과 다름없는 공을 걷어 내며 볼튼을 구해냈습니다. 눈 앞에서 골을 놓친 버밍엄 시티의 골잡이 케빈 필립스는 "뭐 저런.... 니가 골키퍼야?"라는 식의 짜증스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청용 선수는 공을 걷어낸 후 곧장 공만 바라보며 달려나갔지만, 골에 대한 아쉬움이 컸는지 케빈 필립스는 이청용 선수의 뒷통수를 하염없이 바라봤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이청용 선수는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넣으며 데뷔 이후 가장 극적인 수비와 공격을 모두 보여줬습니다. 더보기
이청용 결승골 작렬! 코일 감독과 볼턴 홈페이지 골 반응 "환상적" 볼턴 원더러스와 버밍엄 시티의 FA 8강전에서 가장 재밌는 스코어인 3-2'펠레 스코어'가 나왔습니다. 그것도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에 결승골이 터진 짜릿한 펠레 스코어였는데요.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블루드래곤 이청용 선수였습니다. 최근 선발 출전이 뜸했던 이청용 선수는 오늘 경기도 벤치에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전반33분 카메론 제롬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버밍엄 시티의 파상 공세가 시작되자, FA컵을 들어올리고 싶다며 컵대회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던 코일 감독은 후반 15분 이청용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클라스니치 대신 투입된 이청용은 교체 직후 버밍엄시티의 코너킥 상황에서 버밍엄 시티의 미드필더 레드몬드에게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내줬으나 이를 반사적으로 걷어내며 역전의 위기에서 볼턴을 .. 더보기
한국 우즈벡, 박지성과 카가와의 부상을 기억하라! 이번 아시안컵엔 EPL 1위팀 맨유의 핵심 전력 박지성 선수와 분데스리가 1위팀 도르트문트의 핵심 전력 카가와 신지가 대표팀에 차출되었습니다. 카가와 신지의 소속팀 도르트문트는 2위와의 승점차가 무려 11점이나 벌어진 상태였을 뿐만 아니라 아시안컵 기간 동안 리그 일정이 3경기 밖에 잡혀있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카가와 신지의 이탈이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맨유는 사실상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에이스 역활을 해 오던 박지성 선수 없이 무려 7경기를 치뤄야 했기 때문에 전력누수가 클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두 선수가 아시안컵에 차출된 이후 양팀의 성적은 어땠을까요? 현재까지 양팀은 여전히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맨유는 박지성이 떠난 이후 4승 2무(토트넘 0-0, 버밍엄 .. 더보기
한일전 선발? 4만석 매진! 이유 있네 한일전 티켓이 매진되었습니다. 이번 카타르 아시아컵에서 티켓이 매진된 것은 한국과 일본의 4강전이 처음인데요. 개최국 카타르가 탈락한 상황에서 타국의 경기가 매진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한일전은 양국의 국민뿐만 아니라 아시아인 모두에게 빅매치란 의미겠죠. 엄청난 양팀의 스쿼드 양팀의 가동할 수 있는 선발 스쿼드를 보면 대한민국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성용·차두리(셀틱), 이청용(볼턴), 손흥민(함부르크SV)가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고, 일본은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 혼다 케이스케(CSKA모스크바), 하세베 마코토(볼프스부르크), 호소가이 하지메(아우구스부르크), 마츠이 다이스케(FC 톰톰스크), 우치다 아스코(살케 04), 나가토모 유토(AC 체세나), 가와시마 에이지(리에르세 SK), 요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