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샤오미 천장등, 스마트 LED 이라이트 6개월 사용 후기 6개월 전, 샤오미 스마트 LED 이라이트를 천장등으로 선택한 이유는 다양한 색온도로 침실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리모콘과 스마트폰으로 불을 켜고 끌 수 있기 때문이었다. 설치가 간편하다는 점, 국내 제품과 비교해도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 깔끔한 디자인 등도 샤오미 스마트 LED 천장등 이라이트를 선택한 이유다. [참고] 앱 연동, 네트워크 연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글을 읽게 됐다면 스크롤을 쭉 내려서 동영상 바로 윗 단락을 읽어보세요. 자! 어디 한번 설치해볼까! 얼마 전 이케아 고양점에서 저렴하게 득템한 전동드릴을 챙겨 침실로 갔다. 천장등 설치할 때는 전동드릴만큼 효자 공구가 없다. 그리고 조명을 설치할 때는 두꺼비집을 열고 조명 스위치를 내려야 한다. 콘센트 스위치는 내리지 않아도 되기.. 더보기 로마 여행, 지올리띠 수박 젤라토, 라이스 젤라토 먹어보고서 아이스크림, 그중에서도 젤라토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다.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응급실에 실려 간 경험이 있을 만큼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나에게 젤라토의 나라 이탈리아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었다. 매일 아침을 세계 3대 젤라토 맛집에서 시작할 수 있다니... 로마에서 가장 자주 애용한 젤라토 가게는 지올리티다. 지올리티는 파씨, 올드브릿지 등과 함께 로마 3대 젤라테리아로 꼽히는 곳인데, 그들 중에서 내가 이곳을 가장 자주 간 이유는 이곳 젤라토가 가장 맛있어서는 아니고, 바로 근처에 로가 건축물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축물인 판테온이 있어서다. 사실 젤라토 맛은 거기서 거기였다. 거기서 거기가 신계에서 신계급이라는 건 말할 수 없는 비밀. △ 판테온 신전, 118∼128년경 하드리아누스.. 더보기 로마 한인민박 로마벨라하우스 후기, 또 가고 싶은 맛집 같은 곳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를 타고 테르미니역에 도착했다. 테르미니역에서 숙소까지 거리는 도보로 5분이었지만 테르미니역은 워낙 소매치기로 악명 높은 곳이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 무장 군인이 테르미니역을 순찰하고 있다. 그런데 나흘 동안 이곳에서 지내보니 테르미니역은 소문처럼 위험한 곳이 아니었다. 경찰도 많고, 군인도 많아 둘째 날 부터는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도 테르미니역을 돌아다녔지만 아무런 위협도 느끼지 못했다. 피렌체만큼은 아니지만 파리보다는 훨씬 안심하고 돌아다닐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해도 무방할 것 같다. 우리 부부가 나흘 동안 머무른 한인민박 로마벨라하우스는 테르미니역 26번 출구로 나와 건널목만 건너면 되는 초역세권이라 정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특히 레오.. 더보기 로마 한인민박 정말 어렵게 예약, 위생, 위치, 안전 따져 결정 2018년 1월, 로마 항공권을 예약할 때만 하더라도 이번 여행 준비, 특히 숙소 선택이 이렇게 어려울 줄은 생각지 못했다. 항공권을 예약하고 며칠 후 인사발령이 나 새로운 부서(일이 많기로 유명한 기획부서)로 둥지를 옮겼고,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느라 여행 준비를 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지역과 달리 로마는 숙소를 정하는 게 정말 어려웠다. 처음에는 호텔을 알아봤다. 호텔스닷컴, 호텔스컴바인 등 평소 이용하는 호텔 예약 플랫폼을 샅샅이 뒤졌다. 뒤지면 뒤질수록 로마 호텔의 문제점들이 하나둘 눈에 들어왔다. 호텔 가성비는 역대 유럽 여행지 중 가장 낮았다. 가격대가 적당하면 우리나라 모텔보다 못했고, 컨디션이 적당하면 우리나라 5성급 호텔보다 비쌌다. 가격과 컨디션이 좋다 싶으면 접근성이 .. 더보기 프라다 남자 스니커즈 득템, 로마 출국 전에 한국에서 사는 이유 오랜만에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프라다 남자 스니커즈를 득템했다. 내 스니커즈뿐만 아니라 와이프 플랫슈즈 2개도 건졌으니, 이번 쇼핑의 실적은 좋았다고 해도 될 것 같다. 허탕만 치다가 이렇게 득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다음 주 주말이면 로마로 여행을 떠나기 때문. 처음에는 면세점에서 쇼핑하려고 했는데, 쥐똥만큼 적은 면세 한도와 내국인 구매 한도 때문에 그냥 국내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게 됐다. 참고로 면세 한도는 600달러이고, 국내 면세점에서 내국인 구매 한도는 3,000달러다. 면세 한도인 600달러를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는 세금(20%, 자진 신고 시 15만 원 한도 내에서 30% 감면)만 내면 그만이지만 3,000달러 넘게는 쇼핑을 할 수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면세점에서 시계 하나 사고 나면.. 더보기 나경원 비서 박창훈 사표내고 반성, 교육 못한 책임? 과거 발언 보니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실 박창훈 비서가 중학생과 벌인 설전의 후폭풍이 거세다. 박 비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욕보이고, 형사미성년자일지도 모르는 중학생에게 범죄혐의를 운운하는 등 국회의원을 보좌하는 비서의 입에서 나오면 안 될 말들을 쏟아 냈다. 박 비서의 막말과 협박은 전화를 끊은 뒤에도 이어졌다. 박 비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이 뇌물수수 의혹으로 조사를 받다가 자살한 건 온 국민이 다 안다", "노무현 집안 수사 기록을 밝혀, 수사를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확인해보자" 등 사자의 명예는 물론 유족의 명예까지 훼손하는 글을 올렸다. 중학생과 전화통화, 막말 조롱의 결과는... 논란이 커지자 나경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게재했고, 박 비서는 여의도를 떠났다. 하지만 국민의 반응은 싸.. 더보기 유명 유튜버 성추행 사건, 출사 그리고 미성년자 속옷 피팅모델 유명 유튜버 성추행 사건이 비밀 촬영회의 실체를 세상에 알렸다. 나도 카메라를 좋아해 카메라나 렌즈 회사에서 후원하는 출사에 참석한 경험이 있다. 첫 출사 당시 나를 포함해 2~3명 빼곤 서로 통성명을 하는 등 친분이 있어 보였다. 여성 모델을 촬영하면서 자기들끼리 성적인 농담도 주고 받았다. 급기야 한 참가자는 기업 마케팅 담당자에게 "노출이 좀 있어야 반응이 있지 않겠어요?"라며 "오늘 촬영은 다 저런 콘셉인가?"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두 번째 출사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참가자 전원이 남성이었고, 모델은 모두 여성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촬영 중에 모델이 들을 수 있을 정도의 목소리로 "너무 껴 입었네"라며 투덜거리며 셔터를 눌렀다. 예술의 가면을 쓴 집단 폭력 지금 생각해보면, 알만한 기업.. 더보기 프라다 플랫슈즈 득템 후기, 로마 출국 앞두고 왜 아울렛? 면세한도, 내국인 구매한도 때문 로마 출국 2주 전. 면세점 쇼핑에 앞서 프리미엄 아울렛 탐방에 나섰다. 가끔은 국내 아울렛에서 면세점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더 마음에 드는 제품을 득템할 수 있기 때문. 결과부터 말하면 평소에 갖고 싶어하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로마, 피렌체 아울렛에 가면 더 저렴하고 예쁜 신발을 만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항상 사이즈. 예쁜 신발은 항상 사이즈가 없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신발을 만나면 망설이지 말고 사야하는 것 같다. 문제는 쇼핑백이 저렇게 쌓이고, 카드 대금도 쌓인다는 건 함정. 아무튼 이번에 득템한 제품은 플랫슈즈다. 가격은 34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라 조금만 늦었어도 다른 사람이 데려갔을 것 같은 제품이다. 처음에는 블랙만 샀다. 하지만... 청바지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