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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짝 스타애정촌, 황현희 1년에 5억 벌어도 0표 설날 특집, 짝 스타애정촌에 스타는 있었지만 재미는 없었다. 스타애정촌에 재미가 없었던 이유는 진정성이 제로에 가까웠기 때문이 아닐까. 스타애정촌에 출연한 남녀가 함께 보낸 시간은 저녁시간 밖에 없었다.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은 2~3시간도 되지 않았던 거다. 스타애정촌에 출연한 연예인들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첫인상 선택을 하고, 자기소개를 하고, 도시락 선택을 하더니, 곧이어 데이트 우선권을 놓고 게임을 펼쳤다. 그리곤 저녁을 먹었고 해가 뜨자 최종선택을 했다. 그 짧은 시간에 애틋한 감정이 생겼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상황이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황현희처럼 원래부터 이상형이자 팬이었던 유민에게 애틋한 감정이 생길 수는 있지만, 유민이 황현희에게 사랑의 감정이 생길 가능성은 희박하다. .. 더보기
네덜란드 맞냐? 한국차 득실, 그리고 우회전 신호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가는 길. 현대자동차의 H200(스타렉스), i10 그리고 기아자동차의 벤가(venga)까지! 카메라 앵글 속에는 국내 완성차 업체의 자동차들만 들어왔다. 자동차 외에도 우회전 신호기가 있는 게 인상적이다. 한국도 가능하다면 우회전 신호기가 도입되어야 할 것 같다. 더보기
양준혁 공격하는 강병규, 잃을 것 없는자의 무서움 강병규가 연초부터 아구계의 레전드이자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양준혁에게 또 빈볼을 던졌다. 그라운드였다면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지고도 남을 상황이다. 양준혁이 트위터에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하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멘션을 남기자, 강병규는 "꿈나무 누구에게 얼마를?"이라는 시비성 멘션을 남겼다. 강병규 자신은 후원금 사용 내역에 대한 의혹 제기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의혹을 제기하려면 우선 의혹을 가지게 된 근거부터 제시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강병규는 밑도 끝도 없이 의혹부터 제기하고 있으니 그의 멘션에 양준혁이 대응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양준혁은 "32명 되는 애들 10원 하나 안 받고 무료로 가르치고 있다. 도박 판에 수십 억원씩 기부하지 말고 사회를 위해 뭔가 보탬.. 더보기
티아라 수면시간 길어야 2시간,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이지만 티아라의 수면시간이 길어야 2시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되었다. 티아라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많이 자면 2시간, 정말 바쁠 때는 30분 수면, 어쩔 땐 그냥 씻고 나온다”고 했다. 언론은 하나같이 2시간 밖에 못자는데 어떻게 꿀피부를 유지하냐에 초점을 맞춰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정말 요즘 기자는 아무나 한다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닌 것 같다. 티아라가 길어야 2시간, 정말 바쁠 때에는 30분의 수면 밖에 취하지 못한다고 공개한 것은 현재 근로자로 인정받고 있지 못한 연예인들이 심각한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다는 현실을 고발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즉 티아라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연예인 노동착취 문제는 심각하다.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 또한, 고 규정되어 있으며, 이 .. 더보기
지하철 쩍벌남의 빈자리...쩍벌남 문제 해결 방법은? 지하철에서 쩍벌남이 옆에 앉으면 누군가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쩍벌남에게 "다리 좀 오무려 주세요"라고 했다가 되레 폭언을 듣는 황당한 일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그냥 불편을 감수하는 경우가 더 증가한 것 같다. 그야말로 쩍벌남 전성시대다. 며칠전에는 두 명의 쩍벌남이 같은 줄에 앉아서 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두 쩍벌남의 보폭과 일반적인 보폭은 굉장한 차이를 보였다. 심지어 왼쪽 쩍벌남은 두 개의 자리를 혼자 차지하고 앉아 있었다. 욕심쟁이 쩍벌남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두 개의 자리가 났다. 쩍벌남 문제! 과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경범죄처벌법에 쩍벌남 처벌 조항을 신설하면 될까? 새치기와 금연장소 흡연도 단속하지 못하는데 쩍벌남을 단속할 시간과 인력은 없을 거다. 그렇다고 쩍벌남 전성시대를 그.. 더보기
가전제품 매장의 꼼수 "모르면 당해! 알아도 당해!" 대형 마트의 교묘한 꼼수! 알아도 당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알기 때문에 더 당하는 이유! IT블로거도 아닌데, S전자의 3D TV 체험단 한 번 했다는 이유로 지인들 TV교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마트에서 전화를 걸어 "TV 사양 불러줄께, 괜찮은지 좀 봐줘"라고 하는 사람도 있죠. 그때 확인 하는 것 중에 하나가 트루모션 Hz입니다. 보통 Hz라고 하면 트루모션 Hz를 말합니다. 저가 TV는 120Hz, 중급기부터는 240Hz, 480Hz이상은 고급형으로 분류를 합니다. 480Hz TV란 1초에 480장(프레임)의 화면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Hz가 높을 수록 끊김 없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지인의 TV구매대행 부탁을 받고 대형 디지털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더보기
아무도 그곳에 앉을 수 없었다. 공공장소에서 지나치게 애정을 과시하다보면 공공시설이 개인시설로 용도변경되는 수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자리가 부족해서 여자가 남자 위에 앉아 있는 경우는 가끔 봤지만 저렇게 대담한 포즈로 사랑을 나누는 커플은 처음 봤습니다. 사랑표현은 가급적 프라이빗하게 나누세요! 공공장소에서 지나친 애정행각을 벌이면 그 사랑이 아름다워 보이지 않고 저렴해 보이거든요. 내용이 유익했다면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더보기
레고 사달라고 해서 갔더니.... 조카가 생일선물로 레고를 사달라고 해서 세계 최대 완구전문점인 토이저러스 롯데몰점을 다녀왔습니다. 장난감 가게의 규모가 정말 엄청나더군요. 그곳에는 모든 종류의 레고가 다 있었습니다. 어린시절 가지고 놀던 레고를 보니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더군요. 삼촌 : "사고 싶은 거 아무거나 골라! 삼촌이 사줄께" 6살 조카 : "정말요? 와! 삼촌은 역시 통이 커!!" 우쭐... 6살 조카 : "이거 사주세요! 이거 정말 멋지다!" 삼촌 : "그래!" 레고가 조금 크긴 했지만 장난감이 얼마나 하겠어라고 생각하고 레고를 번쩍 들어 올렸어요. 그런데....... 가격표를 보니 609,900원!!!! 아........ '뭔 레고가 60만원이야!!!' "이건 별루다. 다른 거 사자~" 결국 6살 조카는 울고 말았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