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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맛집, 떡볶이에 소주 한잔 생각날 땐 폭풍간지 스낵
매콤한 떡볶이에 소주를 곁들이면 어떤 맛일까? 의외로 떡볶이와 소주는 궁합이 좋다.
마치 매운 닭발에 소주가 잘 어울린 것처럼 매콤한 떡볶이는 소주를 연거푸 마시게 한다. 가게는 이런 분위기다.
제주도 평대스낵, 명랑스낵이 떠오른다.
명랑스낵 후기
술을 전혀 못 마시는 부인님이 아닌, 옛 직장 동료들과 함께 갔기 때문에 떡볶이와 튀김에 소주를 곁들였다. 얼마 만에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인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심지어 낮술이다.
국물 떡볶이라 안주로 손색이 없다.
보시다시피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간 스타일이다.
맵기 정도는 5점 척도로 3.9점 정도?
튀김을 찍어 먹으면 딱 좋은 맵기다.
덕분에 떡볶이를 반도 먹기 전에 소주 한 병 뚝딱!
오늘 소개한 폭풍간지 스낵은 수요미식회 맛집이 즐비한 연남동에서 나름대로 인기 있는 곳이다. 여러 곳을 둘러보고 싶을 때 간단하게 떡볶이와 소주를 즐길 수 있는 중간 경유지로 추천할만한 곳이라고나 할까.
3번 출구로 나와 대명아파트까지 쭉 직진
대명아파트 지나 편의점에서 우회전하면
목적지 도착!
다음 시간에는 매운맛을 가시기 위해 찾아간 수요미식회 맛집 커피리브레입니다. 제주도 맛집 포스팅에 이어 작성 중인 연남동 맛집 포스팅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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