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리뷰

기아자동차 UVO, 스마트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다 Smart ITSelf UVO, 스마트 자동차의 시작 기아 자동차의 쏘렌토와 K9을 보면 자동차의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다. 유보(이하 'UVO')는 최첨단 IT시스템을 기반으로 자동차 보안, 안전, 차량 상태 원격 진단 및 제어를 가능하게 해주고,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연동 시켜줌으로써 CarLife를 스마트하게 해주는 텔레매틱스(tele-communication과 informatics의 합성어로 GPS와 GIS 기술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각종 정보를 알려주는 종합정보시스템) 서비스다. UVO는 Smart ITself 라는 슬로건 아래 독특한 서비스를 개발해나가고 있는데, IT기술을 이용한 최첨단 서비스는 UVO가 지향하는 서비스 방향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UVO는 앞으로 더욱 진화할 것으로 .. 더보기
쏘나타 하이브리드 실연비, 서울 부산 구간 크루즈 주행해보니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왕복하면 유류비가 얼마나 나올까요?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의 공인연비는 21.0km/ℓ인데, 서울 도심 주행에서는 자유로를 타고 헤이리를 다녀올 때 뻬곤 21.0km/ℓ라는 높은 연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도심 주행에서 어렵게 20km/ℓ 대를 달성을 해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동안 연비가 1km/ℓ 정도씩 꼭 떨어지더라구요. 하지만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동안에는 21.0km/ℓ에 육박하는 19.8km/ℓ(도심주행 포함)의 우수한 평균연비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평균연비 8.5km/ℓ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주유 후에는 평균연비가 재설정되는데, 항상 평균연비가 저 정도 수준으로 나오더라구요. 8.5km/ℓ의 연비를 20km/ℓ의 연비까지.. 더보기
신형 파사트 쇼케이스 현장, 까다로운 고객층 만족시킬 수 있을까? 한국에 출시될 더 뉴 파사트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아직 가격과 공인연비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국내에 출시될 차량의 모습이 공개되는 순간이라 직접 쇼케이스 현장을 방문해봤습니다. 이번 쇼케이스는 사전 계약자, 폭스바겐 고객 등을 세션별로 40명씩 초대를 해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었는데요. 파사트에 관심이 많은 저도 이번 쇼케이스에 초대를 받아 쇼케이스 첫 날인 8월 2일 저녁 7시 세션에 참석했습니다.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6시에 출발했는데, 오늘따라 강변북로가 엄청 막혀서 7시 1초가 되서야 현장에 도착했지만 다행히 행사가 시작되기 전이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제 이름은 참석자 명단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딜러분의 안내는 받지 못했습니다. 입구에 2대의 파사트가 전시되었고, 쇼케.. 더보기
신형 파사트, 중대형차 시장 흔들 폭스바겐 플래그십 세단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의 야심작 신형 파사트를 공개한 폭스바겐 코리아가 오는 9월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독일에서 처음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를 보고 "저게 정말 파사트야?"라고 했을 정도로 신형 파사트는 6세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 던진 풀 체인지 모델입니다. ▲ 독일에서 만난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 6세대 파사트 2.0 TDI는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었다는 평이 많았는데, 7세대 파사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신형 파사트의 예상 출고 가격은 라인업에 따라 3,000만원 중후반부터 4,000만원 초반대로 점쳐지고 있는데,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파사트 2.0 TDI의 가격이 4530만원이니까 신형 파사트 2.0 TDI의 가격이 예상대로 출시된.. 더보기
부산국제모터쇼 후기, 폭스바겐 부스 인기 있는 이유 폭스바겐 코리아의 취재 지원을 받아 1박2일 일정으로 부산국제모터쇼를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프레스데이 분위기를 전해드렸는데, 오늘은 여친님과 함께한 2012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첫 날의 느낌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부산국제모터쇼의 티켓 가격은 현장 구매시 7,000원이고, 예매를 하면 6,000원입니다. 자동차 경품 당첨을 위해 저도 일반 티켓을 현장 구매했어요. 하루에 한 대씩 터지는 자동차 경품 응모는 모터쇼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죠. 개막 1시간 째인 오후 1시경, 티켓 판매 창구는 언론의 보도와 달리 굉장히 한산했습니다. 줄을 서지 않아도 티켓 구매가 가능했어요. 널널하게 관람하고 갈 수 있겠다 싶었는데, 행사장에 들어서자 엄청난 인파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특히 모든 차량을 시승해볼 수 있는.. 더보기
[부산 국제모터쇼] 레이싱 모델을 가까이 하기엔 너무 큰 당신 레이싱 모델들을 모델로 갈고 닦은 사진 촬영 솜씨를 뽐낼 수 있는 모터쇼! 그럼 모터쇼에 갈 때에는 어떤 렌즈를 가져가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망원렌즈는 비추인 거 같습니다. 이유는?? 아래 사진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듯;;; 만약 망원렌즈만 가지고 갔다면, 위 정도의 사진을 얻기 위해선...... 이 정도는 떨어져야 합니다;;;;; 레이싱 모델이 되려면 시력도 좋아야 할 거 같네요.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레이싱 모델 발가락에 힘들어 가게 만드는 근접 촬영^^ 여러분은 어떤 렌즈를 가지고 모터쇼에 가고 싶나요?^^;; 부산 국제모터쇼로 오세요~ 더보기
부산 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현장, 오늘 밤 꿈에 나올 차... 부산 국제모터쇼가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저도 오늘 오전에 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 날아왔는데요. 기대 이상으로 볼 거리가 많았습니다. 노트북도 가져오지 않고, 유에스비 연결선도 가져오지 않아서 서울에 올라가서 글을 써야 겠다 싶었는데, 마침 호텔에 성능 좋은 컴퓨터가 있어서 오늘 프레스데이 분위기를 간단히 전할까 합니다. 제가 가장 관심있게 살펴 본 자동차는 역시 폭스바겐 부스에게 가장 저렴한 모델인 폴로입니다. 부산 국제모터쇼에 폴로가 등장했다는 건, 조만간 폴로가 국내 시장에 진출할 거란 거겠죠? 참고로 폭스바겐 폴로는 제가 독일에서 시승 후 나름 극찬을 한 모델입니다. 글 다 읽고 폴로 후기 보기 : http://kraze.tistory.com/2026 그냥 폴로도 아니고 R라인^^.. 더보기
포드 포커스, 2천만원대 수입차 맞어? 연비 그리고 힘 모두 만족 오늘은 2,000만원대 수입차 중에서 최고 마력과 토크를 자랑하는 포드 올뉴 포커스 해치백 모델(이하 포커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통 3일 정도 운전을 해보면 자동차의 각종 기능을 파악하기에 충분한 시간인데, 포드 포커스는 얼리어답터 기준으로 최소한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모델입니다. 그 만큼 스마트한 기능이 곳곳에 숨어 있는 최첨단 자동차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포드 포커스의 힘, 연비, 스타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써내려 가볼까 합니다. 포커스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요즘 트랜드처럼 지면과 90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큼직한 사다리꼴 라디에이터 그릴은 스포티함을 더해줍니다.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느낌의 해드램프도 인상적입니다. 터프한 미국 자동차답게 LED로 치장을 하거나 바이제논해드램프 등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