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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올드트라포드에서 펼쳐진 웨스트햄과의 2009-2010시즌 28라운드 경기에서 안데르손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박지성 선수가 긴급 출동했는데요.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초반 몸이 덜 풀렸는지 볼터치와 패스 정확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골대를 강타하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웨스트햄 수비수들을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박지성은 골대 강타 이후 리바운들 볼을 잡아 내는 집중력을 보여줬는데요. 아쉽게 몸싸움에서 밀리며 다시 찾아온 찬스를 무산시키고 말았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넘어지자 맨유 팬들은 페날티 킥이 아니냐며 소리를 지르며 항의했지만 심판은 정당한 몸싸움으로 보고 경기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현지 코멘테이터도 해당 장면을 다시 보여주며 박지성의 위협적인 슈팅 모습과 리바운드 볼을 잡아 내는 집중력에 대해 칭찬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의 스타는 웨인루니와 발렌시아였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넘어지자 맨유 팬들은 페날티 킥이 아니냐며 소리를 지르며 항의했지만 심판은 정당한 몸싸움으로 보고 경기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현지 코멘테이터도 해당 장면을 다시 보여주며 박지성의 위협적인 슈팅 모습과 리바운드 볼을 잡아 내는 집중력에 대해 칭찬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의 스타는 웨인루니와 발렌시아였습니다.
발렌시아와 루니는 어이스트와 골을 각각 2개씩 기록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경기 후반 80분까지 2-0 스코어가 유지되자 칼링컵을 준비해야 하는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루니와 베르바토프를 빼고 마이클 오웬과 이적생 디우프를 투입시켰는데 교체투입된 오웬은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고 시위라도 하듯 들어가자 마자 골을 넣으며 높은 골 결정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박지성은 7~8점의 평점을 받았는데요.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은 박지성, 다음 경기에선 한 골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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