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벤쿠버 동계올림픽이 개막되기도 전에 선수가 운명을 달리하는 불행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비운의 주인공은 그루지아 루지 국가대표 선수 노다르 쿠마리타시빌리인데요. 그의 나이 겨우 21세, 짧은 인생을 살고 갔기에 전세계의 안타까움은 더 큰 것 같습니다.
특히 벤쿠버 동계올림픽 루지 경기장인 휘슬러 슬라이딩센터는 루지 코스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코스로 시속155km의 속도가 나오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노다르 쿠마리타시빌리 선수가 변을 당하기 전에도 루마니아 여자 선수가 연습도중에 썰매가 전복되면서 기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휘슬러 슬라이딩센터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엄청난 속도 앞에서 자신의 용맹함을 자랑하는 스포츠였던 루지, 앞으로 동계올림픽에서 계속 사랑을 받는 종목으로 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을 더 보호하는 장치의 마련이 절실해 보이네요.
반응형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승훈 플라워 세레모니, 스포츠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0) | 2010.02.24 |
---|---|
AC밀란만 만나면 모기가 되는 박지성 (6) | 2010.02.17 |
이청용에게 B학점 준 영국 스포츠 기자들.. (0) | 2010.02.01 |
박지성 골, 50m 드리블에 이은 시즌 1호골! (6) | 2010.02.01 |
음주운전 축구선수 전모씨, 800만원 벌금으로 끝나나? (0) | 2010.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