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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수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다시 칼링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날 박지성은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해 특유의 활동량을 선보이며 빌라의 중원을 압박했습니다.
특히 오늘 경기에서 박지성은 좀처럼 보기 드문 과감한 돌파와 슛을 선보이며 골에 대한 욕심을 보였습니다. 전반 16분 베르바토프와 월패스를 주고 받으며 좋은 찬스를 만들었는데요. 오랜만에 직접 슈팅을 했지만 아깝게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습니다.
아쉬움이 가시기도 전에 박지성은 발렌시아와의 2대1패스를 통해 빌라 수비를 무너트린 후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아쉽게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습니다.
비록 두번의 오른발 슈팅이 아스톤 빌라의 골네트를 흔들지는 못했지만 빌라 수비진은 완벽하게 흔들었습니다. 특히 박지성이 시도한 두번의 슈팅은 아스톤 빌라 수비진이 마이클 오언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후라서 아스톤 빌라의 벤취와 선수들의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비록 두번의 오른발 슈팅이 아스톤 빌라의 골네트를 흔들지는 못했지만 빌라 수비진은 완벽하게 흔들었습니다. 특히 박지성이 시도한 두번의 슈팅은 아스톤 빌라 수비진이 마이클 오언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후라서 아스톤 빌라의 벤취와 선수들의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마치 '오늘은 꼭 시즌 2호골 성공시킨다'는 마음으로 필드에 들어섰던 걸까요? 전반 추가시간에 박지성은 박스 안에서 완벽한 찬스를 맞이했습니다. 탁월한 위치선정 능력을 보여준 장면인데요. 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박지성은 왼발 아웃프론트로 슈팅을 시도 했습니다. 저는 그 순간 "골!!!!"을 외쳤지만 골 대신 '땡~~~'하는 소리와 함께 볼은 박지성 선수에게 다시 팅겨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더 밀어 넣어라!!!!!"고 외치기도 전에 수비에 가로막혀 시즌2호골은 날아가버렸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박지성은 활동량 많기로 유명한 루니의 공백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멋진 활약을 했는데요. 아마 7점 이상의 평점을 받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주어진 임무를 묵묵히 해내는 박지성! 박지성 선수의 기록을 모두 넘어선 이청용 선수가 "아직까지 지성이형과 나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이 그냥 하는 말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경기였던 것 같네요.
수많은 컵을 들어 올린 박지성 선수, 앞으로 몇개의 컵을 더 들어 올릴지 다함께 그의 행보를 지켜봅시다!
우리는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전설로 남을 선수의 경기를 라이브로 지켜보고 있는 행운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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