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지성 어시스트

박지성 도움 기록하며 평점 팀내 3위, 모기의 귀환 의외의 선발출전이었다. 주중에 리저브 경기를 치뤘던 박지성이 QPR과 사우스햄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거다. 박지성의 광팬인 나 역시 박지성이 선발출전은커녕 출전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박지성은 오늘 경기에서 '도움'이라고 쓰고 '0.9골'이라고 읽어야 할 만큼 완벽한 어시스트를 보여줬다. 집중력과 투지로 일본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요시다 마야따위의 태클은 가볍게 이겨내고 발만 갖다 대면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낸 박지성에 대해 레드냅 감독은 어떻게 평가할까? 오늘 경기의 평점을 가장 먼저 올린 매체는 골닷컴이다. 골닷컴은 박지성 선수에게 별 세 개를 주며 "평소처럼 지치지 않고 뛰었지만 초반엔 .. 더보기
박지성 도움 인정? 폭풍드리블에 이은 어시스트! 박지성 선수의 어시스트가 날아갔습니다. 맨유와 오테롤 갈라티의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 예선 5차전에서 후반 79분 안데르송과 교체 투입된 박지성은 중앙 미드필더의 역할을 소화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경기에 투입되자 마자 특유의 왕성한 움직임을 통해 갈라티의 중원을 파괴했습니다. 특히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과정은 또다시 메시를 연상케 하는 폭풍 드리블을 보여줬는데요. 나니의 패스를 받은 박지성은 오른발 아웃프런트로 볼을 5차례 툭툭 차며 상대 수비수 3명을 농락한 후 골대 중앙에서 30야드 떨어진 지점에 서 있던 루니에게 패스를 했고, 공을 잡은 루니는 곧장 골대 왼쪽을 겨냥해 강력한 슛을 날렸습니다. 루니의 발을 떠난 공은 상대 수비수의 발에 맞으면서 굴절되어 골대를 통과했죠. 사실 공이 상대 수비.. 더보기
박지성 어시스트, 하지만 에슐리 영과 비교 당해! 박지성 선수가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팀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점을 부여했다. 골닷컴은 "언제나처럼 근면했다. 하지만 왼쪽 측면에서 노튼(토트넘에서 임대영임한 오른쪽 DF)을 제압하는데 고전했다"며 6점을 부여했다. 올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박지성 선수는 맨유의 측면과 중앙을 번갈아 가며 멀티 능력을 마음껏 펼쳤다. 2-0으로 달아나는 골의 도움도 기록하기도 했다. 기록을 살펴보면 어시스트 1회, 크로스 1회, 슈팅 2회, 파울 유도 0회, 파울 1회, 오프사이드 0회로 무난했다. 하지만 평소 박지성답지 않게 파울을 한 차례도 유도하지 못했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경기가 끝난 후 맨체스터 지역지인 맨체스터 이브닝의 기자는 "두 번째 골 어.. 더보기
박지성 안데르손과 불화? 박까들의 희망사항일 뿐 박지성 선수가 연일 영국 축구의 중심에 서자 박까들이 새로운 음모론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MOM, MVP, TOM을 싹쓸이 하자 박까들은 손이 심심해서 죽을 지경인가 본데요. 개점 휴업 상태인 박까들이 관심 받고 싶은 마음이 컸는지 '왕따설'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박까들이 박지성 선수를 왕따라고 말하는 이유는 안데르손이 자신의 골을 어시스트 한 박지성과 포옹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데, 박까들의 주장을 사실일까요? 당연히 거짓입니다. 위 장면은 오늘 SBS ESPN에 방송되지 않은 현장의 모습입니다. ESPN이 골장면을 리플레이 하는 동안 안데르손과 박지성은 포옹후 축하의 인사와 감사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골을 기록한 선수와 도움을 준 선수가 서로 아무말도 하.. 더보기
박지성 어시스트 해외반응 "언빌리버블 팍" 골닷컴, 맨체스터이브닝, 텔래그래프, 가디언 등 스카이스포츠를 제외한 모든 해외언론이 박지성 선수에게 팀내 최고 평점을 부여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은 박지성 선수를 스타 맨으로 선정했고, 골닷컴은 탑 오브 더 매치에 선정하는 등 첼시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인디펜던트의 시몬 스톤 기자는 첫 번째 골 상황을 설명하면서 긱스가 박지성 선수에게 패스를 했다는 글에 굳이 박지성을 "맨유에서 가장 효과적인 선수로 밝혀진 선수"라는 부연 설명을 달며 박지성의 빛나는 가치를 재확인 시켰다. 이처럼 영국의 모든 언론이 박지성 선수의 활약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지만 스카이 스포츠는 이번에도 박지성 선수에게 6점이라는 저조한 평점을 부여하며 '박까' 언론임.. 더보기
박주영 골, 박지성 어시스트! 양박의 맹활약 박주영은 골키퍼를 얼려버린 '벼락슛'을! 박지성은 완벽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화려했던 유럽파의 한 주를 멋지게 마감했습니다. 오늘 새벽에 펼쳐진 모나코와 보르도의 경기에서 박주영은 무려 7경기만에 골망을 가르며 시즌 2호골을 기록했는데요. 박주영의 골은 그야말로 벼락슛이었습니다. 박주영은 후반 4분 팀 동료의 해딩 슈팅이 골대 상단을 맞고 흘러 나오자 오른발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보르도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골을 성공시킨 박주영은 어김없이 '주님요' 세레모니를 했는데, 오랜만에 기록한 골이라 그런지 그의 세레모니가 더욱 신실(?)해 보였습니다. 박지성의 어시스트도 일품이었습니다. 상대 수비수 2명을 달고 드리블을 하던 박지성은 오베르탕을 향해 오른발로 빠르고도 정확한 패스를 시도했고 왼발로 패스를 받은.. 더보기
유럽파 최고의 한 주, 2골 2어시스트 2강타 6명 선발 풀타임! 이번 한 주간의 유럽파 선수들의 성적은 역대 최고였습니다. 무려 6명의 유럽파 선수가 선발출전해 풀타임으로 활약했고, 2골 2어시스트라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로 썼는데요. 기성용, 차두리 선수가 동반 선발 출전하며 대기록 작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고, 이후 손흥민, 박지성, 이청용, 박주영 선수가 선발 출전해 유럽 리그 경기 1 라운드에서 6명의 한국선수가 선발 풀타임 활약하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수학도 좋았습니다. 손흥민과 박주영이 골을 넣었고 차두리와 박지성이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성용과 박지성은 골대를 강타하며 2골 2어시스트 2강타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손흥민의 리그 데뷔골은 현지 언론으로 부터 '게임 같은 골'이란 찬사를 받았고, .. 더보기
박지성 골, 공격포인트 3개! 박지성 선수는 정말 SBS를 싫어하는 걸까요? SBS가 중계하지 않는 경기에서만 골을 넣는 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챔피언스리그와 칼링컵에서 맹활약했던 박지성이 오늘도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멀리 영국에서 국내 축구팬들에게 명절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박지성 선수는 그야말로 평점 10점급의 활약을 하며 팀을 5-1 승리고 이끌었는데요. 최근 발렌시아의 대체 카드가 아니라는 혹평을 들으며 팀내 입지가 좁아졌던 박지성이기에 오늘의 활약은 큰 힘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박지성 선수는 전반 37분 우측에서 낮고 빠른 땡큐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으로 전진하던 스몰링이 논스톱으로 슈팅을 시도, 역전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 이번 주말 볼튼과의 경기에서 풍차 세레모니를 볼 수 있길.. 후반 55분에는 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