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탐방] 정선5일장 별미 콧등을 치는 국수, 콧등치기
전국 최대규모의 민속장, 정선5일장에 가면 꼭 맛보는 음식이 있다. 감자옹심이와 메밀국수를 섞어 멸치 또는 소고기 육수에 끓여먹는 콧등치기 국수가 바로 그것인데, 국수가락이 억세어서 먹을 때 콧등을 친다고 해서 콧등치기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장 보세요 " 정선5일장은 2, 7, 12, 17. 22,27일에 서는데, 이날은 장이 서는 7일과 징검다리 연휴가 겹치면서 평소보다 많은 인파들이 정선5일장을 체험하기 위해 몰렸다. 인파를 뚫고 시장 중심부로 가면 먹자골목이 나온다. 먹자골목 속 음식점들은 대부분 올챙이 국수와 콧등치기 국수, 메밀부침, 메밀전병 등 비슷한 메뉴를 취급하는데, 내가 다녀온 곳은 장이 서는 날이면 앉을 자리가 없아 기다려야 하는 회동집이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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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맛집] 스웨덴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 피카
이케아의 고향 스웨덴에서 날아온 달콤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FIKA'를 다녀왔습니다. FIKA의 모든 베이커리와 커피는 스웨덴에서 직수입된 재료를 이용해 만든다고 하는데, 스웨디쉬 100%에 도전한다는 피카의 맛은 과연 어땠을까요. 스웨디쉬 디저트 전문점 피카에는 다양한 베이커리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체리, 자몽, 딸기, 바나나 등 다양한 토핑으로 맛을 낸 생과일 타르트 (6,500원) 베리의 향연! 알프스 정상에 상큼한 베리 토핑을 한 듯한 알프스(6,500원) 스웨덴에 가면 어디서나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밀빵, 쎔라(4,000원) 향긋한 로즈마리 향과 달콤한 슈가 생각난다면 로즈마리 스톤 듀(7,500원) 이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들과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라무 치즈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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