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와 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SBS 8시 뉴스 방송사고, 해외 사이트에선 버젓이 유통중 일명 SBS 8시 뉴스 방송사고가 연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BS측은 해당 뉴스 컨텐츠를 삭제한 후 영상의 선정성은 인정하지만 노출은 없었다며 항변하고 있지만 네티즌들의 비판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된 SBS 8시 뉴스를 인터넷에서는 손쉽게 구할 수 있어서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위 이미지는 해외동포들이 애용하는 유료 P2P 사이트인데, 해당 영상을 HD고화질 버전으로 다운받을 수 있었습니다. SBS는 해당 뉴스 컨텐츠를 삭제했다고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여전히 문제의 영상이 포함되어 있는 뉴스 컨텐츠를 다운 받을 수 있는었습니다. SBS의 8시 뉴스는 SBS의 메인 뉴스입니다. 편집의 묘미를 살져주지 못한 SBS 8시 뉴스로 인해 전국민에게 얼굴을 팔아 버린 여성에게.. 더보기 언더커버 보스, 감동 그 자체 나레이터의 목소리가 정겨워 채널을 돌리지 않고 보게된 언더커버 보스, 마지막까지 지켜본 언더커버 보스는 진한 감동의 물결이 출렁이는 그야말로 멋진 프로그램이었습다. 우리나라에는 왜 이런 프로그램이 없나 원망스러울 정도로 언더커버 보스는 훌륭한 프로그램이었는데요. 특히 낮에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학교를 다니던 고학생에게 "학교를 다니는 동안 주40시간 임금을 지급할테니 앞으로는 학업에만 전념하라"는 말을 할 때, 많은 분들이 눈물을 훔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CEO가 경험할 수 있는 노동의 현장은 극히 제한적이지만 CEO가 현장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언더커버 보스를 보는 내내, 우리나라 예능프로그램들도 일본.. 더보기 슈퍼스타K 심사위원 인성부터 검사하라 가수의 꿈을 꾸며 슈퍼스타K에 지원한 어린 꿈나무(?)들이 '더러운 사회의 맛'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케이블 방송을 즐겨보지 않는 편인데, 우연히 슈퍼스타K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채널을 돌리 수 없었습니다. 재밌어서가 아니라 백지영의 불쾌한 언행이 어디까지 이저지는지 보기 위해서였는데요. 백지영은 열심히 춤을 추는 여성에게 '춤이 지루하다'는 망언을 하는가 하면 '예쁜 여자는 싫다'는 저질 발언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예쁜여자가 싫다면서 정작 백지영 자신은 왜 그렇게 성형을 하셨는지....'이런 스타일'의 발언이 그들 스타일의 '농'이겠죠. 심사위원이 마치 신이라도 되는 양 뇌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쏟아져 나오는 망언들은 심사위원의 자질을 떠나 방송인의 자질마저 의심스럽게 했습니다. 언(言)만.. 더보기 SBS 방송사고 보고 깜짝 놀라! 어제(31일) 저녁 방송된 SBS '8시뉴스'에서 해수욕장에 펼쳐진 인산인해의 장관(?)과 다채로운 피저지의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시원한 바다의 모습과 그 속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남녀의 모습을 보며 피서를 대신하고 있었는데,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바로 한 여성의 상반신이 노출된 듯한 믿지 못할 장면이었죠. 사실 확인을 위해 타임시프트 기능을 이용해 뒤로 돌려봤습니다. 타임시프트 기능이란? 삼성 3D TV에 내장된 기능으로 현재 보고 있는 방송을 외장하드에 실시간 저장했다가 시청자가 돌려 볼 수 있도롤 해주는 기능으로 제가 자주 이용하는 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정말 노출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노출 수위가 선을 넘은 듯 했습니다. 하지만 메인 뉴스에서 이런 노출사고가 발생할 .. 더보기 목함지뢰 '열지말라'는 경고가 문제였나? 경기도 포천에서 북한의 목함지뢰가 폭발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당하는 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 목함지뢰의 위험성은 널리 알려진 후였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등에 집중적으로 살포한 목함지뢰는 나무 상자를 열면 폭발하도록 장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목함지뢰를 소개하면서 마치 '열지만 않으면 터지지 않을 거란 착각'을 인셉션한게 아닌가란 생각이 드는데요. 중상을 입은 김모씨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목함지뢰였다"고 말한 걸로 봐선 사망한 한모씨도 자신이 수거한 것이 목함지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혹시 한모씨는 목함지뢰는 열지 않으면 터지지 않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이 아닐까요? 만약 그랬다면 한모씨와 김모씨는 "북한이 .. 더보기 자전거 역주행 당황하면 당한다! 자전거 역주행 동영상! 저도 작년 이맘때 자전거 역주행 동영상과 비슷한 경험을 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후진을 하고 있는데, 멀리서 할아버지 한 분이 자전거를 타고 제 차 쪽으로 달려오고 있더군요. 전 당연히 기어를 중립으로 변경한 후 브레이크를 밟고 사이드까지 올린 상태에서 할아버지가 지나가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할아버지는 제 차 뒤에 멈춰서더니 제 차가 후진하기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크락션을 울렸더니 차가 빠져나갈 수 있을 만큼 살짝 뒤로 물러서길래, '볼일이 있나 보다' 하고 조심스럽게 후진을 했습니다. 후방 감지카메라와 후방감지 센서를 보면서 서서히 후진하고 있는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자전거를 넘어트리며 "아야~"라고 비명을 지르는게 아니겠어요. 제가 차에서 내리자 "운전을 어떻게 .. 더보기 시각장애인 안마독점권 합헌, 그러나... 의료법 82조 1항이 규정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안마독점권에 대한 헌법소원 결과가 2008년에 이어 이번에도 합헌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안마와 관련한 11개 단체는 지난 2008년 '시각장애인에게만 안마사 독점권을 허용하는 의료법 조항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했고,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이에 대해 "시각장애인에게 가해진 유무형의 사회적 차별을 보상해주고 실질적인 평등을 이룰 수 있는 수단으로, 비시각장애인의 직업선택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시각장애인 안마독점권의 위헌논란은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안마독점권을 법률이 아닌 규칙으로 제한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헌재는 2003년 합헌 결정을 내렸다가 2006년에는 법률유보에 반한다는 이유로 위헌 .. 더보기 예견된 민주당 패배, 오히려 잘됐다!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하나만 올리면 될 선거에서도 승리하지 못하는 민주당을 보며,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셨습니까? 저는 민주당에 그렇게 인물이 없을까란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한나라당에 인물이 많다는 말은 아니며 민주당에 정말 인물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그런 한나라당의 인물과의 승부에서도 카드 선택을 잘못해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민주당의 미래가 밝아 보이지 않는다는 말인데요. 즉 단순히 인물 부재의 문제가 아니라 카드 선택과 카드 조이기에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말입니다. 장상 후보를 은평을에 투입한 순간, "뭐야.. 이재오랑 싸워서 이기는 건 어렵다고 보는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버리는 카드처럼 보였습니다. 은평구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장상 카드를 무슨 이유로 내세.. 더보기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