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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맛집] 코트도르 한국 본점에서 일본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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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여행 중에 발견한 맛있는 디저트집을 발견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이번 부산 여행은 무계획 속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첫번째 식사를 했던 기장의 흙시루라는 곳 외에는 모두가 처음 가보는 곳이었어요. 

무작정 맛집을 찾아 나선 여행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이번 부산 맛집 탐방 중에 보석을 발견한 기분이랄까요? 
한국에서 코트도르의 맛있는 케익을 맛보려면 이곳! 메트로시티 자이 상가로 가야한다는 사실이 서울에 살고 있는 저에게는 안타깝지만 부산 여행을 준비중인 분들을 위해 코트도르 한국 본점을 소개합니다.

코트도르는 프랑스 중동부 부르고뉴 주에 있는 데파르트망이라는 지자체에 있는 도시입니다.
인근에는 한국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인 디죵이 있구요.


아무튼 코트도르에 들어섰더니 쇼케이스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쇼케이스 속에는 다양한 케익들이 손님을 유혹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쉬폰 케익들이 가장 눈에 들어왔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케익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쇼케이스의 케익 외에 제과들도 있었는데요.



호텔로 가져갈 간식거리를 먼저 구입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간식거리는 제과는 머핀과 밤빵입니다.




이제 토트도르에서 맛있게 먹을 케익을 구입해야 하는데, 점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딸기 쉬폰 케익과 후레지에 중에서 잠시 고민하다 딸기 쉬폰 케익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평소 좋아하는 슈크림을 추가해서 1차 시식에 들어갔습니다.
음료 대신 홀에 준비되어 있는 오렌지로 상큼한 맛을 낸 냉수와 함께 케익을 맛봤습니다. 





딸기 쉬폰 케익에 올려진 딸기가 정말 신선하고 상큼했습니다. 생크림은 딸기와 케익의 신선함과 부드러움을 배가시켜줬습니다. 슈크림의 크림도 슈크림 프렌차이즈의 크림보다 훨씬 맛있었는데요. 슈크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무작정 떠난 부산 맛집 탐방 중에 만난 새로운 디저트 장소 코트도르는 부산 여행 중에만 만나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아쉽게 느껴져서 다음날 딸기 쉬폰 케익과 초코 쉬폰 케익을 하나씩 더 구입했어요.

코트도르의 실내 인테리어는 최근에 다녀왔던 가로수길 컵케이크 전문점 굿오브닝의 벽색깔이 같았어요.
(가로수길 굿오브닝 포스팅 보기)


참고로 코트도르의 한국 본점의 빠띠쉐분들도 일본분들이라고 하더군요. 



일본식 프랑스 제과와 케익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장소, 코트도르 리뷰는 여기서 마치구요.
부산 맛집 탐방 중에 발견한 새로운 해운대 맛집 '반고흐's 테라스'편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부산 맛집 탐방 해운대 맛집 '반고흐's 테라스 편'을 보시려면 '여기'를 꾹 눌러 주세요.

주차 : 개념 주차 해야 할 듯 합니다.
예상 데이트 비용 : 10,000~15,000원
블로거 추천 메뉴 : 딸기 쉬폰 케익, 슈크림
블로거 맛점 : 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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