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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조식은 항상 숙소에서 간단하게 해결했는데, 이번 숙소의 조식은 숙소의 명성에 비해 워낙 형편이 없어서 둘째날 부턴 베라노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해결했습니다.
베라노는 이탈리안 요리와 와인뿐만 아니라 막걸리까지 즐길 수 있는 만능 식당이었어요. 사실 이런 다양성 때문에 전문성이 떨어지는 식당은 아닐까란 의심이 들기도 했죠.
하지만 실내에 들어서자,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여기 괜찮은 곳이야'라고 베라노를 대변해줬습니다.
베라노는 보헤미안풍의 실내 인테리어와 깔끔한 소품과 조명이 언발란스한 멋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브런치도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샐러드는 평균 이하였지만 크림 파스타와 콰트로 피자는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맛을 자랑했는데요.
크림의 담백함을 살리면서도 짠맛을 최소화해 파스타의 맛을 끌어 올려줬습니다.
콰트로(Quattro : Four) 피자에는 고르곤졸라, 모짜렐라, 고다, 그뤼에르 치즈가 토핑되어 있었는데 수제치즈는 아닌 것 같았지만 그래도 나름 치즈의 조합이 좋아서인지 맛이 괜찮았습니다.
맛있는 블로그의 치즈 정보
그뤼에르 : 스위스 서부 지역 마을 그뤼에르에서 생산된 치즈로 짠맛이 강하고 신맛도 느껴집니다. 과일향이 나는 화이트 와인과 가벼운 레드 와인과 잘 어울립니다.
고다 : 네델란드 대표 치즈로 숙성도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고, 보통 고소한 맛이 강한 제품군으로 빵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모짜렐라 : 비숙성 치즈라 치즈 특유의 구린내가 나지 않고 단맛이 강한 치즈입니다. 위 사진에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 해주는 것이 바로 모짜렐라 치즈입니다.
고르곤졸라 : 블루치즈를 대표하는 치즈이면서도 블루치즈 특유의 톡 쏘는 맛이 강하지 않아 대중의 사랑을 받는 몸에 좋은 블루치즈입니다.
그뤼에르 : 스위스 서부 지역 마을 그뤼에르에서 생산된 치즈로 짠맛이 강하고 신맛도 느껴집니다. 과일향이 나는 화이트 와인과 가벼운 레드 와인과 잘 어울립니다.
고다 : 네델란드 대표 치즈로 숙성도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고, 보통 고소한 맛이 강한 제품군으로 빵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모짜렐라 : 비숙성 치즈라 치즈 특유의 구린내가 나지 않고 단맛이 강한 치즈입니다. 위 사진에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 해주는 것이 바로 모짜렐라 치즈입니다.
고르곤졸라 : 블루치즈를 대표하는 치즈이면서도 블루치즈 특유의 톡 쏘는 맛이 강하지 않아 대중의 사랑을 받는 몸에 좋은 블루치즈입니다.
이상 샐러드는 부족했지만 나머지 메뉴는 만족스러웠던 해운대 맛집 베라노 리뷰였습니다.
부산 여행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구요. 더 많은 부산 여행 정보는 아래 글목록 또는 좌측 부산 맛집 코너를 통해 확인하세요.
주소 : 팔레드시즈 1층
주차 : 가능
예상 비용 : 2인 기준 3만원 내외
블로거 맛점 : 4.1/5.0
주차 : 가능
예상 비용 : 2인 기준 3만원 내외
블로거 맛점 : 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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