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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가로수길 맛집 탐방 2편] 굿오브닝에서 맛있는 디저트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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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수길 맛집 탐방 1편에서는 '스테파니 카페'의 웰빙 메뉴들을 소개했고 2편에서는 다양한 컵케이크와 차를 저렴한 가격에 균일가로 판매하는 카페를 소개할까 합니다.

'스테파니 카페 편'을 보시려면 '이곳'을 꾹 눌러주세요.

오늘의 주인공은 '굿오브닝'이라는 작은 컵케익 전문점입니다.

굿오브닝의 모든 메뉴는 4,500원인데요. 가로수길에서 가장 저렴한 카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테이크 아웃시에는 10%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요.



자!!~그럼 굿오브닝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 굿오브닝의 쇼케이스


굿오브닝에 들어서면 작은 쇼케이스 속에 있는 다양한 컵케익들이 손님을 유혹합니다.

▲ Espresso


▲ Red Velvet


▲ Cookie & Cream


이 외에도 Mint Condition, Apple Cinanmon, Vilnilla Dream 등 다양한 컵케익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음료는 레몬에이드와 다질링 퍼스트를 주문했구요. 케이크는 다질링 퍼스트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잉글리쉬 티 파티'를 주문했습니다.

▲ English Tea Party


▲ 속 살을 드러낸 English Tea Party


▲ 생크림 듬뿍 묻혀 입속으로 들어갈 준비 중인 English Tea Party


▲ Darjeeling First


▲ Darjeeling First


▲ Darjeeling First


▲ Lemonade



다즐링(Darjeeling_다르질링) 퍼스는 인도의 다르질링이라는 마을에서 생산한 홍차인데요. 머스켓 향이 강하고 홍차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세계 3대 홍차의 하나입니다. 다르즐링은 보통 홍차보다 훨씬 비싼데 4,500원인 걸로 봐선 다른 홍차잎과 블렌딩 된게 아닐까란 생각도 들지만 다즐링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홍차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케이크는 바로 전에 뺑드빱빠에서 '지구별빵'과 '궁금해 궁금해 속이 궁금해'를 먹고 왔음에도 맛있게 느껴질 만큼 다즐링과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아시웠던 점은 레몬에이드가 1회용 용기에 나왔다는 건데요. 시각적인 문제를 떠나서 환경보호 차원에서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예쁜 잔에 에이드가 나온다면 훨씬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을텐데요^^ 레몬 에이드의 맛은 레몬 분말이 아닌 레몬을 사용하기 때문에 레몬의 상큼한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차와 컵케익을 즐기면서 내부 인테리어를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다양한 소품으로 멋을 낸 굿오브닝의 실내 인테리어는 한 마디로 '센스가 넘치는 곳'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벽면 색상 때문에 인물 사진이 상당히 화사하고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셀카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탐방 2편을 소개했구요. 2편 부터 보신 분들은 1편도 꼭 읽어주시고 앞으로 소개될 3편, 4편, 5편도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타임스퀘어 맛집탐방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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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불가 (테이크 아웃시 가게 앞에 5분 정도는 개념 주차 가능 할 듯)
가격 : 모든 메뉴 4,500원 균일
주변 맛집 : 스테파니 카페, 뺑드빱바, 부첼라, 카페 오시정, 그란데
예상 데이트 비용 : 20,000원 내외
블로거 맛점 :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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